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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긴 생각 짧은 글] #1. 어머니의 10분

in #zzan5 years ago

어머니는 아직도 온전히 쉬지 못하시는군요.
어머니는 그런 분인가 봅니다.
더 잘 해드리자 다짐해 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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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아직도 제가 가면 가끔씩 '아가 왔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좀 쉬셔라 말씀드려도
어머니의 눈에는 다 큰 자식들이 아직도
뭐라도 챙겨줘야하는 어린 아이로 보이시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