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퇴근 후 피곤하지만 강아지랑 산책나가자는 아내의 부탁으로 진천읍네에 나갔어요.짅던읍네를 가로지르는 백곡천을 따라 공원이 군데군데 생겼네요.요렇게 습지도 있고.....
그네의자도 만들어 놓았네요.
정말 더운 날씨지만 댕댕이는 뭐가 그리 신났는지 마냥 즐겁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이 공원은 진천 농다리까지 자전거도로로 연결된 곳이네요.거리가 꽤 되는데.....
이 공원의 아쉬운점은 햇빛을 피할곳이 마땅치가 않네요.ㅡㅡ
그래도 댕댕이에게는 산책하기 좋은곳이었나봅니다.집에 와서 골아떨어지더라구요^^
산책하기 좋은곳 같은데... 햇볕 피할곳이 없다니!! 여름엔 안가는걸로^^
요즘 날이 좋은 반면 태양이 너무 뜨겁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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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때문에 저도 운동하게 되네요.ㅎ
아, 예전에 한번 공원 한참 조성할 때 간적이 있어요..새롭네요..ㅎㅎ
저녁에 오면 좋을곳이군요 ㅎㅎ 낮엔 덥겠네요
주인도 댕댕이도 모두 건강한 산책 ~ ^^ 입니다 ~
강아지가 신이 났겠어요! 산책하는 강아지들을 보면 다들 하나 같이 웃는 얼굴이더라고요ㅎㅎ
강아지 산책도 목적이었겠지만 운동부족 서방님을 운동시키기 위한 아내의 배려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ㅎㅎㅎ
외근 다니면서, 종종 진천 농다리 옆 고속도로를 지나는데,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근처에 이런 공원이 있었네요.. ^^
조기 보이는 아이가
댕댕인가요?
똘망똘망하고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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