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심각한 우려’ 북, 무기 시험 재개 가능

in #zzan5 years ago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실험을 재개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점을 "심각히 우려한다"고 28일 유엔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 "사무총장은 관련 안보리 결의에 따라 이 시험이 재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판 듀자릭 대변인은 성명에서 "비확산은 세계 핵 안보의 기본 축이며 보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김정은은 이번 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폭탄 실험에 대해 자칭 모라토리엄(모라토리엄)으로 묶일 근거는 더 이상 없으며 가까운 장래에 '새로운 전략무기'가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적 참여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유일한 길입니다,"라고 Dujarric은 말했다.

2018년 미국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북한 지도자를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발언이 끝난 뒤 "김 위원장이 비핵화 계약을 체결했고 트럼프는 김 위원장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17년 이후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신호로 모라토리엄(모라토리엄)을 거듭 지적했다.

김 장관은 미국이 한국과의 합동 군사 훈련을 계속했고, 최첨단 무기를 채택하고 제재를 가했으며, '갱스터급 요구'를 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지난 달, 북한은 김정일이 연말까지 미국에 핵무기 보유에 관한 회담에서 새로운 양보를 제안하도록 한 이후, 미국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가능성을 경고했다.

북한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발언은 수시간 동안 진행된 천막연설에서 그의 당과 군, 그리고 북한의 정부 관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미국과의 긴 교착상태에 대비하기 위해 북한이 또 다른 경제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스팀슨센터의 북한 전문가 로버트 칼린은 "주요 사항은 거의 확실히 무기 개발이나 시험 재개 가능성에 관한 헤드라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장기 대결할 수 있도록 경제와 국민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더 이상 제재 해소를 위해 일하지 않고 그 밑에서 살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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