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 기준법에 하나 추가된 법안
직장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 7월 16일 부터 시행되었답니다.
이제 술 ,회식을 강요는 이 법에 해당 됩니다.
옛날 옛적(?) 다니던 회사에서는 이런 일이 다반사여서
곤란한적이 꽤 있었는데
그때 이런 법이 있었다면 에잇
신고할 XX들이 많았을텐데 말이죠 .
다행히
지금 다니는 회사는 회식참여도 본인 의사에 따라
회식장소나 날짜 ,메뉴도 카톡투표로 결정해서 가지고 있어요.^^
오늘은 저희 회식하는 날이였어요~
이번엔 다들 일이 많아
멀리 가지 않고
회사밑에 식당에서 점심식사하는걸로 했어요.
늦게까지 먹고 마시고 안해서 좋아요.
메뉴가 다양해서 양식세트 메뉴로 하신분들도 있고
저처럼 그냥 갈비탕으로 먹은 친구들도 있었네요.
역시 사람들은
같이 먹는걸 나누면서 가까워 지는 것 같아요.
새로 팀이 꾸려져 우여곡절도 많아
서로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다 보면
앞으로 가까워지고 더 잘 화합할 수 있겠지요.
얼마전에 슬럼프가 왔는지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 왔는데
주위 좋은 동료들 때문에 위로받고 용기를 얻어
감사하게도 잘 극복했답니다.
혹여 지금 힘든일이 있다해도
잘 극복하실 수 있게 박수와 용기를 보냅니다.
화이팅 !!!
회식은 언제나 즐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