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최고의 EU 국가 목록은 시장 남용 규칙에 미달한다.

키프로스는 유럽연합(EU)의 국가 규제당국이 시장의 폐해를 근절하기 위한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지 않은 것에 대한 "피어 리뷰"에서 최악의 결과를 냈다고 목요일 이 블록의 증권 감시위원회가 발표했다.

키프로스는 유럽증권시장국(ESMA)의 6개 평가 중 2개 평가에서 시장 남용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유일한 EU 회원국이었다.

ESMA는 감독관들이 특정 금융회사가 요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ESMA는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그리스, 아일랜드, 라트비아, 룩셈부르크가 EU 회원국들 사이에서 "부분적으로 준수"한 반면, 키프로스와 루마니아는 "비준수"라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감시단은 또한 국가 규제당국이 의심스러운 거래와 관련 시행 조치에 대한 부실하거나 의심스러운 비보고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도 조사했다.

크로아티아, 덴마크, 에스토니아, 그리스,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는 "부분적으로 준수하지 않는다"고 했고, 키프로스는 "비준화"했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영국은 6개 평가 영역 중 최소한 4개에서 완전히 순응했다.

스티븐 마이조어 ESMA 의장은 성명을 통해 "유럽 규제당국으로서 기업의 적합성을 보장하고 품질 불량 보고에 도전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진전을 이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키프로스의 규제 기관인 CySEC는 ESMA 보고서에서 키프로스 시장의 특정 특성에 대해 충분한 고려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검토의 일부 조사 결과와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루마니아의 규제 당국은 심사 결과 비준수 결과에 동의하지 않으며 감독 방식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번 검토에서는 2016년 새로운 규정에 의해 도입된 광범위한 보고 기준 때문에 증권 거래와 관련하여 주로 투자 회사에 의해 보고된 의심스러운 거래의 수가 급증했다.

이번 검토는 몰타의 발레타 은행이 지난 2년 동안 EU 은행들의 잇따른 돈세탁 사건에서 당국에 수천 건의 의심스러운 거래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유럽중앙은행이 발견한 이후 나온 것이다.

EU는 현재 보고서의 표준화와 서로 다른 국가 요건의 단편적인 마무리를 포함한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개선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ESMA는 영국의 EU 탈퇴 보류로 인해 영국으로부터 블록으로 많은 수의 기업이 재배치되었으며, 이들 중 다수는 영국 기업에 시장 감시를 아웃소싱하려고 의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주회사가 적절한 시스템을 갖추는 한 아웃소싱은 가능하지만... 국가 유자격 당국은 브렉시트 이후 규제 체제가 분리되기 시작할 경우 이 분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