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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도리안의 사고다 #2 -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는?

in #zzan5 years ago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것을 하셔야겠죠? ㅋ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나 예능이라든지 잠자기라든지...

그것말고 좋은 건 걷는 것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걷다보면 물 흐르는 소리도 들리고 개 짖는 소리도 들리고 백로도 보이고 그러다가 산쾌한 공기와 한줄기 빛도 보이고
1~2시간 걷고 나면 땀도 나고 집에 가서 샤워하고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가만히 누워 있으면 꿀맛같은 단잠도 잘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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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하정우도 걷기 예찬론자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