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27일(현지시간) 폭우와 함께 홍수와 산사태로 최대 21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대피했다고 인도네시아 당국이 밝혔다.
이 홍수는 수년 만에 가장 치명적인 홍수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의 가장 큰 도시 일부 지역에 열차 노선이 차단되고 일부 지역의 정전이 발생하면서 혼란을 야기시켰다. 자카르타와 인근 마을들은 12월 31일 폭우가 내린 후 새해 벽두까지 침수되었다.
사회부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보낸 메시지에서 현재 사망자 수는 21명에 이르렀다고 밝혔고 재난대책본부는 1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구스 위보우 재난대책본부 대변인은 목요일 현재 자카르타에서만 6만2천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인근 반텐주에서는 수천 채의 가축이 실종되고 수천 채의 가옥이 파손된 것으로 보도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대피와 안전 절차를 우선시해야 한다며 시 행정부와 중앙정부 간 조율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위도도는 자신의 트위터에 홍수에 대한 홍수 방지 인프라 프로젝트의 지연을 비난했다. 그는 일부 사업이 토지 취득 문제로 인해 2017년 이후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몇몇 희생자들은 익사했고 다른 희생자들은 산사태로 죽었다. 4명은 감전되었고, 3명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인도네시아 관방장관은 성명에서 지구물리학 기관을 인용, 1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극심한 날씨가 계속될 수 있다며 추가 홍수나 산사태에 대해 경계태세를 유지하라고 경고했다.
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지구물리학 연구소장은 기자들에게 2월 중순까지 폭우가 계속될 수 있다고 별도로 말했다.
우마르 다니(52)와 그의 가족은 밤새 고무보트를 타고 동 자카르타에 있는 그의 집에서 대피했다.
"여기는 그렇게 오랫동안 홍수가 나지 않았어. 우리는 아무것도 가져올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나는 이제 거리에서 살아야 해."
3일 TV 화면에는 인근 탄저강 시에서 구조대원들이 주민들을 대피시키며 밧줄을 붙잡고 거센 물살을 가르며 안내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카르타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우편 트럭이 도로 한복판에 갇혀 있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과 함께 수도를 가로지르는 많은 주요 거리들이 아직 통행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자카르타와 그 주변에는 3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2007년에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수도에서 가장 치명적인 홍수 중 하나로 사망했고 5년 전에는 운하가 넘쳐나면서 도심의 많은 부분이 침수되었다.
정부는 작년에 수도를 보르네오에 있는 이스트 칼리만탄 지방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기획부는 정부가 자카르타 현대화에 4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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