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대이면서 후회하지 않는 하나는, 남들보다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해 졌다는 점입니다. 때론 주체할 수 없는 슬픔에 휩싸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조차 저는 도움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 분들도 좀 있는 것을 아는데 본인의 감정의 결을
세세히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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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숨기지 않고 표현한다는 게 참 어려운데, 존경스럽습니다.
무시하지 않고 자세히 들여다보며 알아차리는 과정 만으로도 뜻깊다는 생각이 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