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글날은 서 있나요? / Is your writing blade sharp?

in #writing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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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날이 선 칼을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무시무시하게 날선 일본도를 다루는 그런 검객은 아닙니다.
부엌칼을 맘에 들 정도로 갈아놓는 그런 정도를 좋아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요즘 스팀잇에 푸욱 빠져있어
집에 있는 칼의 날을 세워놓는 것을 잊고 있었는지
아내가 칼이 잘 들지 않는다고 말하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평소에는 칼날을 너무 날카롭게 세워놨다고 되려
아내에게 핀잔을 들었었는데.

오늘은 또 다른 취미활동인 칼날 세우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불현듯 '나의 글날은 어떨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상시 저는 스팀잇에서 정확한 팩트를 기초로 하여 번뜩이는 분석력으로 멋지게 풀어나간 듯 글날선 작가분들의 글을 좋아라 합니다.

정작 제 글에 없는 부분이며 삶의 모습에서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인가 봅니다.
어쩌면 이렇게 칼날을 세우려고 애쓰는 이유는
제게 없는 그 날카로움을 칼을 연마하는 행동으로 내가 만들 수 있다는 혼자만의 보상심리 때문인 듯 합니다.

제 글은 글날이 서 있는 분석의 글도 아니고
번뜩이는 기치가 있는 글도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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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knives with sharpness edges.
However, I am not such a warrior who deals with Japanese knife with sharp enough to cut off people.
My level is grinding the kitchen knife enough to sharpen it.

But nowdays I'm freaking out steemit
I forgot to polish the kitchen knife blade at home.
My wife told me that the kitchen knife does not work well.

I thought that it was 'Iku'.
Sometimes my wife told me that "honey you sharpened the kitchen knife too sharp".

I was thinking that today I should make the kitchen knife sharp.
Suddenly, I thought, 'What about my writing blade sharpness?'

Normally I like to read sharp posting written in nice analytical power based on precise facts in steemit.

I think this part is not my writing part and it does not exist in my life either.
Maybe it is because I am trying to build a blade like this because it is my own rewarding mentality that I can make the sharpness that I do not have.

My writing is not an analysis like a sharp blade or a writing with a flickering 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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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뎌진 칼도 숯돌의 마모도를 높여가며 성심을 다해 연마하면
어느새 반짝이는 경면을 보여줄 정도로 훌륭하게 서 있는 칼날을 보여줍니다.

'나의 글날도 이렇게 연마한다면
더 나은, 더 번뜩이는 기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 하루라도 그 사용을 거르면 무뎌지는 칼날처럼
매일매일 정성들여 다듬지 않는다면 저의 글날도 무뎌지겠죠.

무뎌지지 않을 저만의 글날을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만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아직도 만들지 못한 나만의 글날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연마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많은 좋은 작가 분들을 따라가기 위해서
더 열심히 더 정성들여 칼을 갈듯 저의 글날을 오늘도 세워봅니다.

이 스팀잇에서 더 읽고 더 느끼고 더 배워가는 것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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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atter how dull the knife raises the wear of the charcoal,
It shows the blade standing perfectly enough to show a glittering mirror.

I also like to sharpen the sharpness of my writing
I think that I can make a sharp writing that can demonstrate a better, more flashy base.

But if I do not use the knife for a day, the sharpness of the blade less.
If I do not refinement every day, the sharpness of my writing will less.

I must do my best to make a sharp writing blade.
I'm not yet created my writing blade sharpness.
I think it should be further polished.

To follow more good writers than me
Harder, more sophisticated, I try to sharpen my writing blade like I sharpen a blade of a knife.

I read more at steemit and feel more and learn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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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날이서 가지요
뭘 베야 하는 지는 아직 모르겟습니다.

착한 스팀에 중독되면.. 자기만의 칼이 만들어 지더군요 ㅎㅎ

자기만의 칼이라...
아직 저는 멀었나 봅니다.
나만의 칼은 커녕 갖고 있는 칼날도 잘 세우고 있지 못한것을 보면 말이죠 두비님 ^^

언젠가 제 자신의 스팀스워드를 만들때까지 최선을 다해 다듬고 갈기를 계속 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sochul@dubi 님 두분은 항상 저에게 많은 생각을 만들게 하십니다.^^ 두분의 진정성있는 글과 의견은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싶습니다.~

저 또한 항상 겸손하신 skt1님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절대 자만하지 않고 '처.음.처.럼' 끝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kt1님 ^^

Very poetic analogy. I think we can all continue to improve and "sharpen our writing blade".

@hanshotfirst!
in my posting Your comment is going to increase the sharpness of my writing blade.
thank you very much.

멋진 말이군요. '글날'이라 .. 왠지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는 단어 선정입니다.

@meadowolf님 저는 고수가 아닙니다.
고수가 되고픈 스팀잇 1년차도 되지 않은 newbie이지요. ^^
고수로 가는 길 같이 하시지요. ㅎㅎ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저만의 색을 가진 글을 쓰고 싶은데 아직까진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sochul님은 충분히 자기색을 가진 글을 쓰고계신 것 같아요. 분석력도 훌륭하시고, 뭔가 날이 서있다기보단 묵직한 느낌이 드는 글들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날까지 세우신다면 무거운 대도가 되시려나요? ^^; 항상 잘 읽고 있으니 저 같은 독자들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vimva님이 저를 너무 높이 평가해주심에 아파트에서 갑자기 뛰어내려보고 싶은 생각이.
아무래도 넘 띄어주시니 ㅎㅎ

저도 아직 머어어얼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서로 발전하고 격려해가는 스팀잇이 좋은거죠.

vimva님 감사합니다~

좋은 게시글 @sochul
Nice post @sochul

@ Marius19 My friends.
Today, your wonderful comment on my writing.
I make my writing blade adds to the sharpness.

글날을 세우다는 표현이 정말 좋습니다! 저도 매일 사용하며 날을 세워보려 합니다

@wooklym님 또한 대표적인 글날서있는 작가이시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wooklym님.

잘 읽었습니다! 저도 대장장이를 좀 만나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대장장이라 그것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데 강하민님도 역시 번뜩이는 기지를 갖고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강하민님 ^^

씈씈 글날을 갈아봐야 겠다는 열정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

@centering님 그런 의미로 저도 열심히 칼 갈고 있습니다.
"오늘은 칼 잘 갈아놨네"라고 아내에게 칭찬받고 글날도 세워야겠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centering님~

제 글은 아직 날이 서지 못했나 봅니다. 소철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

어이쿠 무슨 말씀을 @coinmaker님.
이미 글날은 @coinmaker님의 글이 제 글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시죠!

감사합니다 @coinmaker님~

저는 꿈을위한 욕망의 칼이 매우 날카롭게 서있습니다 자신만의 칼 한루쯤은 숨겨두고 있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sochul님도 무서운 분이십니다 ㅋ

저는 고토님이 더 무섭습니다.
이 스팀잇에서 가장 최고의 글날을 보여주시는 분 이신데요.
만약 글날로 제 글은 내려치신다면 버티지도 못 할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ㅎㅎ

하지만 고토님이 너무 좋은 분이라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ㅎ

남은 휴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내려치다니요 ㅋ
내려칠 검이 아닙니다 :) 그런검이라면 빨리버려야지요 sochul님의 보팅 항상 감사합니다

늘 하게되는 고민입니다.
저도 더 많이 갈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leomichael
실상 나의 글이 저보다 훌륭한 글날을 갖고 계신 작가분들의 글을 뵐 때 마다 '나는 아직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먼거죠.
그래도 이리 힘이 되는 @leomichael님 같이 따듯한 댓글을 주실 때 마다 제겐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린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Useful thoughts for the blogger! :)

@olegst my friends
Thank you for your warm comment.
This is what I say to myself than anyone else.
But it is an honor for me to help other steemian.

Good writing my friend, the sharper the better it becomes

@mirzacho My friends
Thank you for appreciating my writing.
It seems to me that it is hard work to constantly develop me.
Maybe I should try harder.
Thank you friend.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때론 그런 '글날'이 있는 글을 쓰고 싶기도 하지만,
저의 스타일이나, 성격, 추구하는 바가 조금은 다르다 보니 힘들더군요.
지금은 예리한 칼날같은 글보다는 그냥 나다운 글. 그런 글을 쓰는 게 좋네요... ^^ 그래서, '감성'의 글을 많이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스팀잇... 이런 키워드의 글들을 생각한다면 확실히 '글날'이 살아 있는 글이 좋겠지요.
@sochul 님의 글은 늘 좋습니다... ^^

@nemjun님 감사합니다.
제 글을 이리 높이 평가해주시니.

가상화폐와 관련된 글이 아닐지라도
무언가 영감있고 제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읽을 가치가 있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데 그것이 참으로 어려운 일 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상화폐와 관련한 날 서있는 글은 제가 범접할 영역이 아니기도 합니다.

소중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Perfect creations, I like you to say :
I also like to sharpen the sharpness of my writing
I think that I can make a sharp writing that can demonstrate a better, more flashy base.

But if I do not use the knife for a day, the sharpness of the blade disappears
If I do not refinement every day, the sharpness of my writing will disappear.

I am sure you will always try to refine your writing.

Upvote and Resteem.!!
Dear friend @sochul
Have a nice day and good luck ^_^

@akiyoshi My friend.
Your comment, which is always my strength, is like a blessing to me.
You give me strength today.
Thanks to that, I make my writing more sharp.

I always come to your wall to see your post, every time I see and read your post really many changes. You did well.
I always follow all your writing.

스팀을 하면서 새삼 글쓰는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칼날은 커녕 아직 칼도 못만든거 같네요 ㅋ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iieeiieeii님 하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저도 저의 살아가는 이야기, 나만의 생각으로 스팀잇에서 저를 표현하고 있답니다. ^^

소철님은 일반글인 것 같은데 읽다보면 내공이 느껴지는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여행 관련 글 올려주신 것도 몇개 읽어봤는데 감성도 풍부하시더라고요!

@donghaeng
저는 전자화폐나 분석을 요하는 그런 글을 쓰지 못합니다.
그저 제가 살아가는 이야기, 생각하는 그런 이야기 이러한 글이 제게 어울리는 글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donghaeng님과 같이 저의 이러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금도 부족한 글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뜻으로 감사합니다 @donghaeng님 ^^

very poetic and meaningful. thanx for doing this in bilingual

@cybercodetwins My Friends
I get great strength from your warm comment.
Thank you.
And I am not good at English, so I wonder if what I want to say is delivered correctly.

저도 날 선 글 대단히 좋아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sochul님의 글을 종종
발견했었는데 제목보고 들어왔더니 또 @sochul
이시네요 :) 앞으로 자주뵈어요~

@daystar님 다시 뵙게 되었다니 저 또한 기쁩니다. ^^
앞으로 자주 보자는 말씀에 큰 힘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daystar님~

Trying to improve as a blogger is important. Just like a sharp knife. With use you get dull, so you have to sharpen up again to stay useful. I like your analogy a lot!

@exyle my friends
Thanks to your warm comments, I am empowered.
I also learn that I should try harder to see you who are always trying.
I do not think there is a future unless I develop.
I think about that fact again, reading my friend 's article today.
Thank you friend

@exyle my friends
The blade of a knife seems to be dull if it does not write as if it is dull if it is not used.
In that sense, you are also a steemit swordsman posting a daily article.
Thanks my friend!

@sochul thank you so much. I get ideas and stories by being alive and going through life. I just hope I can maintain quality.

사실 최근에 받침이 틀렸다고 지적을 받았는 데, 받고 보니 너무 무신경하게 글을 쓴 것 같아서 , 좀 더 집중을 하고, posting전 review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newgaia님 멋지세요.
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려는 자세 저 또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딴에는 글을 써 놓고 틀린 글자가 없을까 표현이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포스팅해도
항상 모자란 듯한 마음은 어쩔 도리가 없네요 저 또한 ^^

받침이 틀린 것은 고치면 되는 일이죠.
방향이 맞다면 소소한 문제는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완벽을 기하려 하시는 @newgaia님을 응원합니다~

꼭 날이 날카롭지 않더라도 그것이 가르키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봐요 ㅎㅎ
소철님은 언제나 그 방향이 핵심을 보시고 계셔서 저도 배우고 있습니다

@jake123up님 감사합니다.
제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항상 걱정하긴 합니다.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는 @jake123up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제 자신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달아주신 댓글에서 큰 힘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jake123up님~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글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글날이라는 표현이 정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
저는 저의 글날을 얼마나 어떻게 다듬고 있는지
문득 생각해보게 하는 글입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hdg99님 오늘 칼날을 세우려다 문득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던 생각을 글로 올린 것 이었는데
제 상상보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심에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hdg99님을 포함해서 말이죠.
자 자신을 채찍질 하지 않고서 결코 발전할 수 없음을 오늘 또 한 번 절실하게 공감하는 저녁입니다.
내일부터 또 다른 방법 또 다른 글로 발전하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저는 집행검입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검 인데요 ^^
집행검이라~

이것만큼 글날이 바짝 서있는 글이 또 있을까요. 모두에게 귀감이 될만한 글 잘 보았습니다!

@acceptkim 님의 칭찬에 어깨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변변찬은 글에 대한 칭찬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글날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저는 번뜩이는 날선 글도 가치가 있다고 여기지만 sochul님의 지금 글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글이 좋습니다. '이성은 예리하나 날카로운 칼과 같고..' 제 개인적으로 sochul님의 유머와 재치가 느껴지는 지금의 글들도 충분히 좋습니다. ^^

@lovedj님의 말씀에 혼자 기분좋아 방안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날아갈듯한 기분으로 말이죠. ^^
누군가를 글로 이렇게 기분좋게 만들어 주시는 lovedj님은 이미 멋진 분 이십니다.
일요일 저녁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wow, great!!
감탄사는 누구에게나 남발하지만 글의 평가는 신중히 합니다. ^^

그리 말씀해 주시니 lovedj님 께서 주신 댓글 열심히 쓰라는 칭찬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감사해요^^

I like your comparison, knife and writing, sharpness and efficiency. I think you are a great writer. By the way, in the kitchen and I love sharp knives... Have a great Sunday :)

It's my friend.
Thank you for visiting me today without forgetting.
Today, my writing on blade of Carl is what I say to myself.
I am always willing to write and write good things.
Have a good sunday you too. ^^

글이라는게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쓱 읽고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게 직접 칼을 들고 썰어보면 이게 어려운것인지 깨닫게 되죠,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pyorinho님.
저도 어줍잖게 글을 써 본다고 스팀잇을 하다가보니 저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제 글을 좋은 글 이라 평가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남은 일요일 밤 평안하세요.

무언가를 베는 칼이 아니라, 무언가를 창조하는 칼이 되고 싶습니다 !!

@nps0132님의 마음이 이미 창조자 이십니다.
분명 어떤 글이든 멋지게 만드실거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오히려 이런 글이 날이 서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yoons님의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코인글이 워낙 많아 저보다 훨씬 좋은 글을 쓰심에도 묻히게 되는 많은 작가분들의 글날도 훌륭하시죠. ^^

언제나 생각해요. 내 글이, 내 문장이 사람들의 영혼에 날카롭게 파고 든다면 좋겠다구요. 절대 잊혀지지 않게요. 매일 글을 읽고 글을 써요. 언제쯤 경지에 도달할 진 모르겠지만, 오늘도 칼을 갈아보겠습니다.

@lekang님 저는 아직 만들어진 글날이 없어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
언젠가 저만의 글날이 만들어지게 되면 저 또한 열심히 제 글날을 세우기 위해 계속 노력하렵니다.
저와 같이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sochul 님의 글
그리고 칼..
생각이 많아지는 날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neojew님 답글에 대한 댓글이 늦었습니다.
혹시 '생각이 많아지는 날'에 '날'의 의미가 'blade'를 의미하심에 글을 주신 것인지
혼자서 무척 고민하였습니다. ㅎㅎ

따듯한 댓글 주심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지혜롭게..
그보다는 곱게 늙어가기 위해
마음 다스리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신조로 살고 있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두 가지의 의미가 겹쳐지는 조금 괴로운 날들입니다.
답글도 바로 달지 못했네요.
부끄럽습니다.
저녁시간 가족과 함께 행복하세요~
@sochul님 댓글 덕분에 저도 힘을 내고 있습니다^^

Great work @sochul! Good knives! Thanks for pleasure!

@ Olga.maslievich My friends
I am sorry that my reply to your comment is late.

Many steemian replies in my article
I almost missed your comment for a while.

Even if I can not reply to you and your pretty daughter's blog
I always want to express my interest through voting.

글 날은 제대로 서 있는 듯 합니다~ 제가 리플을 달고 있는 걸 보니^^

@jamiel님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제 글날에 대해 언급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ochul 님의 글을 읽고 나니 생각 나는게 많네요
많은 반성과 함께 각오도 생기고요
도끼를 갈아서 바늘은 만든다는 심정으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