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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in #workingmom7 years ago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에게서 듣는 날 전혀 모르는 듯한 말은 나에게 미치는 파장이 너무도 크다.

이것과는 반대로 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나에 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치명적인 파장을 일으키더군요. 모든 걸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는 게 하나도 없는 원장님의 저런 얘기를 마음에 두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사람인 이상 신경이 쓰이는 건 당연하겠지요. 사정을 헤아릴 줄 아는 다른 분들의 위로로 상심을 상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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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잘아는것처럼 말하는것도... (갑자기 수선생님이 떠오르는건 왜인지...)별로입니다.

김작가님의 댓글도 많은 위로가 됩니다.

사실... 어리광 부리고 싶어서 이글을 썼던게 아닐까 싶네요. (제 맘은 저도 모르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