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언제 피는지, 그딴 게 뭐가 중요한데~♬♪
슬슬 날도 따뜻하다 못해 더워지고, 비도 부슬부슬 내리기도 하는 날씨!
봄이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있어요.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가 길거리를 채우겠지요. 봄 노래 하면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데, 그 중 우리 같은 솔로들에게!!! 가장 다가오는 곡은 10cm의 <봄이 좋냐>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2년 전 요맘때, 제 눈에 밟히는 건 커플뿐 아니라 감염 시험공부 자료의 수많은 항생제와 세균, 진균, 바이러스들이었답니다 -_- 그리하여 저는 <봄이 좋냐>를 개사하여 감염학총론에 헌정하게 되는데... 수많은 의대생의 분노가 담긴 이 노래, 따라 불러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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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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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화를 기대해 주세요! 다음은 리얼 네컷만화로 돌아오겠슴당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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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ㅋㅋㅋㅋ 미생물들아 몽땅 망해라..!! 공감이에욬ㅋㅋ
그와중에 목소리 너무 귀엽고 달달하셔서
가사 빼고 들으면 완전 감성송...^.^
감사합니다>_< 후속편도 만들예정이에요 ㅎㅎㅎㅎ 다음엔 어떤 걸로 해볼까나~~
아~ 노래 직접 부르신건가요? 넘 맘에들어서 현기증 납니다.
감염관리실에서 일한적이 있거든요.
MRSA는 귀여운 측에 속하고...
VRE도 만연하고...
CRE가 나오면 보건소 조사 받아야되서 귀찮고.. 그렇습디다. ㅎㅎ
네 동기랑 같이 불렀어요 :) 실습 초반에는 격리병동 들어가는 것도 무섭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그래도 자연스럽게 비닐 가운 입고 슥슥 들어가게 되었다는... 그치만 CRE는 거의 못 봤는데... 이자식들아! 우리를 제발 냅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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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헙.. 이건 암기의 수준을 넘어서는 것 아닐까요..
워낙 변종이 많을텐데.. ㅜㅠ 토닥토닥..
그쵸... 저는 구글신을 믿어요...!!! _
우리네 인생 화이팅...ㅎ_ㅎ
ㅜㅜ 암기.... 학창시절 제 주적이었죠..
의대 안가길 잘했다 싶네요!! 잉? ㅋㅋ
200팔로우 이벤트 참여되셔서 풀보팅&감사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 D
합 감사합니다! :) 저도 암기가 아킬레스건이에요...ㅠ_ㅠ
보팅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