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즐거운 만남! WEBOSS밋업 후기:)

안녕하세요:) 레첼킴입니다!!!!!!
어제 (9/7)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위보스 밋업에 참가하였습니다ㅏㅏㅏㅏㅏ!!!!!

밋업전 몇번의 제 포스팅에서도 보셨듯이 이번 밋업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새로운 만남은 언제나 즐거운 법이지요 후후후..
스팀잇 내에서 소통하던 몇몇분들을 실제로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습니다!

밋업 장소가 가까운 역삼역에서 비슷한 시각에 도착한 뽀돌님(@bbooaae)과 함께 밋업장소로 갔습니다.
장소를 찾기 어렵지는 않았는데 뜻하지 않은 언덕이...두둥...
운동하는 느낌으로 열심히 걸어서 드!디!어! 밋업 장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웨딩홀이라고 했는데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말 파티장 같은 곳이었어요:)
꽃이 만발 아기자기한게 요즘 유행하는 스몰웨딩 스타일의 장소인듯 싶었습니다!
입구부터 설렐수 밖에 없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입구에 도달했을때 갑자기 레첼! 뽀돌!을 호명해주신 @newbijohn님과 @ukk님..ㅋㅋㅋㅋ
단번에 알아봐주셔서 깜짝놀랐어여...이제 스팀잇에서 나쁜짓 하면 안댈듯....

입구에서 이름 확인하면 스티커에 셀프로 스팀 아이디를 적고,
다행히 선착순안에 들어서 @tk0319님의 한정 오렌지 첼로를 게또할수 있었습니댜아ㅏㅏㅏㅏㅏ!!

WEBOSS 4차 밋업 한정판 오렌지첼로 병입완료

시음 후기를 위해 요 귀한 친구는 아껴두는 거스로하구요...!

사진이 없지만, 처음으로 스팀 페이코를 통하여 스달을 사용하여보았습니다!!

전날 위보스의 게시글을 보고 열심히 따라서 스팀페이코를 가입해 놓았는데요.
스팀 커넥트로 로긴만 해놓으면 금방뙇! 큐알만 잘찍으면 결재가 뙇!!!

그래도 처음해보는거라 조금 버벅 되었지만 성공하였습니다:)
역시 모으는게 어렵지 쓰는건 쉽습니닼ㅋㅋㅋㅋㅋ

사진이 없는 이유는 제가 도착한 시간에 오신분들이 많아 비켜드리느라고....ㅜㅠ

이제 한번 해 보았으니 다음엔 열심히 모은 스달로 스팀페이코를 통해 물건을 구매해보고 싶네요!

무대 가까운 곳에 뽀돌님, 뉴비존님과 자리하였는데요!
곧이어 타타님(@tata1)과 한손님(@onehand)과 함께 한테이블에서 즐거운 식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스팀잇 내에서 자주 뵛던 분들인데 현실세계(?)에서 만나니 뭔가 꿈같기도 하고..ㅋㅋ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말하는데 너무 부끄럽고 그랬습니닼ㅋㅋㅋ아무도 못 느끼셨겠지만요....

역시 다들 전문가셨어요... 전 여기 가자마자 접시를 집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밋업후기를 위해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는걸 보고 저도 따라 찍어보았습니다..

원래 뷔페는 적게 여러번 이므로 적당히 담아와서 앉았습니다:)

칵테일과 위스키를 맛보실 수 있지만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아서 무알콜을 부탁드렸습니다.
당황하시는듯 하였으나 금새 뚝딱뚝딱 만들어진 음료수:)
사이다 + 생강청 + 레몬의 조합으로 제가 좋아하는 진저에일 느낌의 음료수가 완to the성

아니지만 아니지 않은척 분위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후후후
입구에서 주신 프리티켓으로 위스키 1잔을 무료로 먹을수 있다고 하였는데..
그렇다면 저에게는 무쓸모라 쓸모있으실 분께 양도 하였습니다:)

7부터 8시 까지 간단한 식사후 8시 부터 9시까지 연사 및 짧은 소개들이 이어졌는데요.
위보스이야기, 테이스팀, 아티스팀, 코인봐주시는분, 프로미스팀 등등..이 있었는데,
말씀하시는 인물 사진은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혹 저를 잘 모르시는데 제가 올리면 좀 그렇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ㅋㅋㅋ
이 부분은 다른분들이 멋지게 올려주셨으니 다른분것을 보시는걸로...

절대, 열심히 안들은거 아닙니댜!!!!!!!! 코인알못 / 스팀알못인 저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눈...:)

대망의 100스달은 신기하게도 스티미언분을 따라오신 비스티미언분이 되셨습니다 짝짝짝
아마 이 기회를 통해 스팀잇에서 뵐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여 봅니다.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ㅎㅎ

9시 부터 10시까지는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오신분들과 담소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스팀잇을 하면서 봤으나 뭔가 다가가지 못했던 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게
뭔가 팬미팅을 가서 연예인이랑 이야기 하고 악수 받는 기분이었다고 하면 좀 공감이 가실까요..?ㅋㅋ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저를 봤거나 안다고 해주시는분들이 많으셔서 놀랐어여...
뉴비존님 말에 의하면 저랑 뽀돌님이 어딜가든 댓글에 있었다고..ㅋㅋㅋㅋㅋ

봤지만 먼가 선뜻 댓글남기기 어려웠던 분들도, 또 새로보는 분들하고도
재밋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짧아 아쉬웠습니댜...
2차까지 가기엔 갈길이 멀어 가지못했습니다..

뉴비존님이랑 뽀돌님이랑 한손님이랑 역까지 걸어갔는데,
스팀잇에서 자주 보았던 분들이라 원래 알던것 처럼 편하고 재밋었어요.

제가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찍었더라구요... 셀카더....아쉽
이제 알았으니 다음 밋업에선 더 열심히 하는것으로 하겠습니다ㅋㅋㅋ


기회가 된다면 다음엔 더 많은 분들과 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위보스 밋업 후기를 마치며..
조만간 오렌지첼로 + 뉴비존님의 키리모찌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소통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