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아름다운 호수가 도시 몽트뢰.
아는 것이라고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죽기 전에 머물렀던 장소라는 것. 죽기 전까지 레코딩을 하던 스튜디오가 있다는 것뿐이였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프레디 머큐리가 레코딩 하던 스튜디오 앞이라도 찾아가보면 좋았을텐데, 당시에는 그 생각을 하지 못하고 프레디 머큐리가 참여한 마지막 앨범의 자켓에 나오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만 찾아가보았다.
동상의 앞에 있는 호수와 산은 왜 고향도 아닌 스위스의 한 도시에서 마지막을 보내려고 했는지 잘 알게 해주는 모습이였다. 조용하고 한적한 호수와 그림 같이 아름다운 눈쌓인 산자락은 가수로서 활동해오며 온갖 일에 시달린 그가 삶을 정리하며 평화롭게 지내기에 좋은 곳이였을것이라는 멋진 풍경이였다.
사실 동상 자체는 썩 잘 만든 동상은 아닌것 같았다. 아마도 이 동상을 보기 전에 인류 문화의 정수를 모아놓았다고 할만한 대영박물관과 브루브 박물관에서 온갖 교과서에서나 보던 예술품을 보고 와서였을지도 모른다.
여행지 정보
● Switzerland, 몽트뢰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그렇잖아도 가고싶었던 곳인데 보헤미안 랩소디 보고 나니 정말로 꼭 가야할 곳인것 같아요~ ^^
스위스가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지만 조용한 휴양지의 느낌이 기분 좋은 곳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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