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마르트 묘지를 지키는 고양이

in #tripsteem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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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르뜨 하면 또한 빼놓지 않고 들려야 할 곳, 바로 몽마르트 묘지

Cimetière de Montmartre.

수 많은 예술가와 지식인들이 묻혀이있는 이 곳은 영화 아멜리에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카페 데 두 물랑 Café des Deux Moulins 근처로 역사적인 건물과 가게들이 모여있는 18구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순간 고양이 포착.





나는 여길 지키는 가디묘라오.








구경하다 가슈~








묘지 위에 새겨진시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마지막 말 한마디와 앞에 시민들이 놓고 간 꽃다발을 천천히 감상하며 그들이 헌신했던 예술과 역사를 둘
러보았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꽃이 가장 많이 놓여져 있
던 대중음악 가수 ‘달리다’의 묘지 Tomb of Dalida 에요.





작가, 화가, 지식인 등 다양한 역사인들이 안장되어 있는 묘지이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지금까지 기억하고 찾아 헌화하는 대상은 바로 대중음악 가수라는 사실.

프랑스 시민들의 대중음악 샹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이토록 놀라워요.

진정한 음악의 힘은 시대를 거스르고, 세대를 아우르며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간들 잊혀지지 않는 것이니까요.



여행지 정보
● Cimetière Montmartre, Avenue Rachel, 파리 프랑스



몽마르트 묘지를 지키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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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고 냥이 너무 귀엽네요 😻

전 강아지보다 냥이가 좋더라구요

프랑스 파리가 저렇게 아름다운 도시군요!

조이님은 냥이파시군요 ^^ 시민들의 대중음악 샹송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담겨있는 곳을 찾아다니며 기록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보팅과 응원 감사해요.

도시가 아름답네요

묘지공원이 참 잘꾸며져 있죠. ^^

Nic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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