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방콕의 10대 불교 사찰을 소개하였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https://steemit.com/tripsteem/@himapan/tt20190403t075615016z
방콕의 10대 사찰이니 유명한 사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방콕의 10대 사찰을 다시 둘러보려고 합니다.
로하 쁘라쌋 โลหะปราสาท LOHA PRASAT 왓 랏차낫다 ศาลาการเปรียญวัดราชนัดดา WAT RATCHANADDA
로하 쁘라쌋은 왓 랏차낫다라는 사원안에 있는 피라미드형식의 사원입니다.
왓 랏차낫다는 라마3세의 명에 의하여 1846년에 세워지고 로하 쁘라쌋은 사원의 바로 옆에 건축이 되고 2005년에 유네스코에 세계 문화 유산에 등록된 사원으로 아마도 방콕에서 아름다운 구조를 가진 사원 건출물 중에서 으뜸으로 꼽힐것입니다.
왓 랏차낫다의 본당에는 라마 1세인 짜끄리왕과 라마5세인 쭐라롱껀대왕이 부처님 밑에 놓여져 있습니다.
로하쁘라쌋의 맨 윗층에는 부처님의 사리를 안치하고 사리함의 모양은 스리랑카 고대도시인 아누라다푸라의 사원의 탑을 본따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수많은 뾰족한 탑으로 이루어진 로하쁘라쌋은 전체적으로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 구성되고있습니다. 명상은 좌선, 행선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하였습니다. 과거에는 모든 첨탑이 검은 색으로 이루어져있었으나 지금은 황금색으로 새 단장을 하고 현재는 내부의 장식 등을 새로이 고치고 있습니다.
- 황금색의 첨탑들은 멀리에서도 선명하게 사람들에게 방문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 로하 쁘라쌋을 오르기 전에 왓 랏차낫다를 먼저 보는것이 좋습니다.
- 본당안의 커다란 부처님의 호상이 넉넉함이 참배객들의 마음을 편케 하여 줍니다.
-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하단부엔 양쪽으로 라마1세(우)와 라마5세좌)의 형상을 배치하였습니다. 라마 1세는 짜끄리왕조를 연 시조 왕이시고 5세는 대왕으로 불리고 태국인들에게 가정 사랑을 받는 최고의 왕인 쭐라롱껀대왕입니다. 사원내부의 고양이는 누구의 제재도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방문객들의 관심의 대상입니다.
- 그리고 로하 쁘라쌋으로 이동을 합니다.
- 입구에는 요렇게 씌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도네이션 박스에 알아서 넣으면 됩니다. 현재 내부 수리 공사중인데 아마도 공사가 끝이나면 입장료를 받을 것입니다. 예상에는 100밧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바로 옆에서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놓고 맨발로 올라갑니다.
- 밖에서 안이 들여다 보입니다. 1층의 긴 회랑으로 좌선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 길다란 회랑으로 기둥마다 의자가 놓여있어서 원하는 방문객들은 좌선을 할 수있게 하였습니다.
- 의자의 바로 앞에는 벽돌을 붙인 벽만 보입니다. 그져 집중을 할 수있는 공간입니다.
- 좁은 계단을 통하여 2층으로 오르면 긴 회랑을 따라서 부처님이 각각의 형상으로 총 48기가 2층과 3층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 불상은 죽은이들의 이름이 붙어있는것도 있습니다. 죽은자의 넋을 위로 하는가 봅니다. 생전에 잘하지 죽고나서 잘해주면?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모든 공강의 빈곳에는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명상을 위한 자리터입니다.
- 각각의 불상 앞 기둥에는 명상에 필요한 문구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하나씩 모두 읽어 보다가 자꾸 한눈을 팝니다. 태국어와 영어로 문구를 배치하였습니다. 외국인 방문객들이 편하겠습니다.
- 회랑을 돌다가 창문에 관심이 가게됩니다. 의도적인 디자인인지 만들다 보니 그리 되었는지 창문 너머의 모습에서 세상이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 아마도 의도적인 배치 같습니다.
- 윗층으로 올라갈 수록 황금색의 첨탑이 가가이로 보입니다.
- 모든 구조는 명상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 것 같습니다.
- 위로 올라갈수록 좁아지는 회랑 그러나 가까워지는 외부의 첨텁들입니다.
- 시원합니다.
- 첨탑의 중앙의 나선 계단을 통하여 위로 올라갑니다.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방문객들이 힘들게 올라가는데 히마판은 그다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자전거로 단련된 덕문 인가 봅니다.
- 한층을 더 오르자 바로 다보입니다.
- 옆에 있는 왓 랏차낫다의 본당이 내려다 보입니다.
- 탑의 밖에서는 안이 궁금하고 안에 들어와서는 밖의 세상만 보고 있습니다.
저 멀리 황금산 사원도 보입니다.
뾰족 뾰족
유리없는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에 매료되기 시작합니다.
신이시여 누구를 위하여 오셨나요~~
저 멀리의 가루다는 사과폰으로 땡겨도 댕겨지지가 않는군요.
일창이탑
사진 윗 부분의 천이 그림을 망쳤습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어느새 자리를 잡고 있었네요.
그리고 맨 꼭대기 층에 놓여진 부처님의 사리함입니다. 부처님의 사리가 안치되어있다고 합니다. 히마판이 잠깐 생각을 해봅니다. 너도 나도 부처님의 사리를 모셔놨다는 사찰이 꽤나 많습니다. 아마도 다 모으면 꽤나 양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마어마하게요~ 부처님의 사리함앞에서 잠시 기도를 드렸습니다. 세계 평화를 위하여 ~
히마판은 탑을 보면서 든 생각이 "참 잘도 칠하였다!" 입니다.
로하 쁘라쌋 โลหะปราสาท LOHA PRASAT의 뜻은 금속 성전 이라는 뜻입니다. "로하"는 금속을 "쁘라쌋"은 castle을 뜻합니다.
주변의 볼거리는 Golden Mount Temple과 민주 기념탑 그리고 왕궁이 있습니다. 쌈프랭 먹거리 골목도 가깝습니다.주소 :
2 Ratchadamnoen Klang Rd, Khwaeng Wat Bowon Niwet,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개장시간 : 왓 랏차낫다 07:00 19:00, 로하쁘라쌋 07:00 ~ 17:00
입장료 : 왓 랏차낫다 없음, 로하쁘라쌋은 20밧(성인 외국인, 어린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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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여행지 정보
● Loha Prasart, Maha Chai Road, แขวง บวรนิเวศ Phra Nakhon, 방콕 도시권 태국
● 태국 방콕 도시권 방콕 Na Phra Lan Road, 방콕 왕궁 Grand Palace
● Democracy Monument, Ratchadamnoen Avenue, Wat Bowon Niwet, Phra Nakhon, 방콕 태국
● Giant Swing, Dinso Road, Sao Chingcha, Phra Nakhon, 방콕 태국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온통 금색이네요.
블링 블링 아~이~눈부셔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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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황금사원~~ 콜롬버스가 황금을 찾아갔듯이.. ㅎㅎ
나도 황금사원 여기 가야 하나???
꺄아아아아~아~앙~ 다시 관람하는 행복함~♥♩♬♬
호출에 바로 달려왔어용~!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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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금방 달려 왔어요...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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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건축양식도 있지만... 이곳 사원들은 궁전같은 느낌입니다~
오홋~! 으리으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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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십니다.
그런면도 좀 있습니다.
음... 좀 이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
외관만 봤을땐 정말 궁전 같지 않나요? 저만 그럴지도~ ㅋㅋ
좀 작은 궁전이요. ㅋㅋ 부처님이 계시니 궁전이 맞네요. ㅎㅎ
각양각색의 아름다음이 있네요..~
사진 너무 잘 찍으셔서 가보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깁니다..ㅎㅎ
저절로 사원으로 가셔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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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의 마음에는 절보다 더 큰 절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헤아릴수 없게요.
요기서 뽀인뜨는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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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찍었다고 해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정성은 들였습니다. 사진들이 이상하게 수평이 안맞습니다. 조심하고 찍는데두요.
그냥 이번에 한번 가죠~~~ ㅎㅎ
사원안에 다시사원이 있나 보네요.
왓 랏차낫다 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뽑은 10대 사찰에 안들어가 있는데.. 10대 사찰의 선정은 히마판님이 그때그때 하시는 것인지..ㅎㅎ
그러게나 말입니다. 로하쁘라쌋을 설명하려면 같이 넣어주는게 좋을 듯 하여서요~ ㅋㅋㅋ
역시~ 그랬었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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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한것이 관리를 엄청 잘하나봅니다.
잘 하더군요.
대박사건!!
종교의 분위기는 국경이 없네요. ^^
국경을 초월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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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도 사랑도 국경을 초월하죠.~~
사람 마음결이란 겉으로 드러나면
어마어마하군요
사람의 마음은 알다가도 알기 힘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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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황금빛 사원은 언제봐도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10대 사원을 테마로 방콕여행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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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밖에서 탑을 보면 저 안에 뭐가 있나 궁금한데~~~
올라가서는 밖의 풍경만
사진찍고 눈안에 모으려고 노력하죠.
정말
생각해보니 그랬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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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탑안에 들어가기 힘들잖아요..
안은 구경하기 힘들고 밖에서라도 보면 좋지요..
이상하게 그러죠~~ 사진 넘나 멋쪄요!! 창밖으로 보이는 탑들이 정말 예술입니다!!!
맞아욧~!
바쁘면 쉬고 싶고
쉬면 바쁘고 싶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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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전 계속 쉬고 싶어요!! ㅋ
외관이 무척 화려합니다~
우리나라 사찰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반짝반짝 엄청 화려해요~~ ^^
히마판님
제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태국 여행기를 모아서 전자책을 한번
내보심 어떨까요??
내용이 알차서 괜칞을듯 싶은데요
돈은 안돼겠지만 혹시 모르니~~
제가 알기론 돈이 얼마 안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완전 좋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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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권 예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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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제가 드려야지요.
전자책 10대 불교사찰 기대하겠습니다 ^^
준비중에 있습니당!! 감사합니다.
역시~~ 히마판님 책.나오면 제가 무조건 한권 삽니다.
약속~~~~
하하! 감사합니다.
태국여행 관련 책자라~~ 좋은 생각이네요..
사원에 가면 마음을 비워야 하는데...
황금빛 지붕과 탑들을 보면...
욕심이 마구 샘솟을 것 같아요ㅋㅋㅋ
사람의 마음을 가장 욕망의 덩어리로 집어 넣는 물질을 신성한 색상으로 나타내니 아이러니합니다.
소중함과 변하지 않음의 상징이기도 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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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의 뽀쪽한 탑들이 아름다움.
가서 보고 싶음을 느끼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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찿게 되지요. 나중에 한국에 가면 한국의 사찰을 많이 들러보고 싶습니다.
한국사찰도 멋있죠.
가는 곳마다 비슷한 듯 달라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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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자락의 어느 자그만 절은 바위위에 지어졌어요.
물도 바위굴속에서 흘러 나오고요
새겨진 부처상도 바위에~~
흘러가는 지리산 물 위 출렁다리 지나고, 등산하듯 올라가면, 산 허리에 작은 암자가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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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잘 뛰게 황금색을 칠한거 같아요.
우리 나라의 절들을
칠 한다면 무슨 색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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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인가요?
아하~~~
오방색이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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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행복하네요.. 진짜 금~~ 같아요..
황금사원~~ ㅎㅎㅎ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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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블루엔젤님 농담 섞인 진담을 이야기하네요..
뻥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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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명당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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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s @him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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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 쁘라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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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 솟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고양이가 가운데 자릴 차지하고 있네요.
예전부터
고양이가 앉는 자리는 수맥도 없고 좋은 자릴 찾아서 앉는다고들 했지요.
저 자리는 정말 명당일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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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역에 관리가 안되는 사원이 3,000개쯤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거의 모든 사찰이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