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 바게트 빵집 휴레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분들이 많이 가시는 마레지구 쪽에 있습니다.
빵 가게 쇼윈도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빨강 초록합니다.
케이크에 놓여있는 선물 상자 역시 크리스마스를 더 느끼게 합니다.
휴레는 바게트 빵으로 유명합니다.
아침에 나온 바게트 빵을 뜯어 먹으면 바삭하니 촉촉하니 꼬소하니 증~말 맛납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합니다.
빵이 꼬숩고 맛나다 했더니 2015년에 빠리 바게트^^ 상을 받았네요. 바게트의 미슐랭인가봐요. 엄청 유명한 곳인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Meilleure Baguette de Paris는 해마다 열리는 대회로 최고의 바게트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심사위원은 빵 굽는 사람, 요리사, 기자, 그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포함하여 14명으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이곳 휴레는 2015년에 우승을 한 곳입니다.
쌍둥이 유모차를 끌고 엄뉘도 빵 사러 오셨네요.
쪼꼬크림롤케잌, 바닐라크림롤케잌 골라 골라 하세요.
우리나라 롤케잌과는 비교불가입니다.
그냥 결이 다르고 모양새가 다릅니다.
롤케잌은 롤케잌이고 여기서는 일단 기본으로 바게뜨 장착해줘야 하니 바게뜨 주문합니다. 바게뜨는 한 개에 1.2유로, 오늘 환율 적용하면 1,600원 정도합니다.
맛있는데 저렴까지...... 이 일을 어쩔! 휘청!
빠리 마레지구 가시면 퐁피두 센터 앞에 있는 휴레 가셔서 바게뜨와 에스프레소 한 잔 하시길 추천합니다. 실내 분위기가 한국 카페와 살짝 비스므리 한 것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습니다.
여행지 정보
● Huré, 18 Rue Rambuteau, 파리 프랑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최고의 바게트 🥖 맛집 ❤️
Posted using Partiko iOS
맞아요. 맛있어요.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긴 정말 꼭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빵 정말 맛있죠...
가보아요. 알고 가면 또 친밀감이 더해질터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