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님도 다녀가셨다고 유명한 집이어서 우리도 한번 가보기로했다.
예약을 하지 않았더니 1시간 뒤에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잡고 주변에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방문하였다.
입구와 정원이 뭔가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긴 했다.
실내는 생각보다 넓은 느낌은 아니었다.
특히나 우리 테이블 앞에 중국분들이 잔뜩 앉아 계셨는데 너무 시끄러웠다.
중간에 종업원들이 너무 시끄럽다고 하면 ‘쏘리’하고 자기들끼리 너무 시끄럽데 하며 잠깐 조용하다가 다시 시끄러워졌다.
우리가 자리 잡기 전부터 앉아있었는데 우리가 본 것만 한 3번 종업원의 주의를 들은 것 같다.
막내동생이 속이 안 좋다고 해서 스프를 시켰는데 아무것도 안 먹는게 좋겠다면서 먹지 않았다.
내가 후르릅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새우랑 돼지고기 구이를 시켰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돼지고기도 우리나라 갈비 느낌이었다.
다만 양이 너무 적었다...ㅜㅠ
오징어 구이도 하나 시키고 파인애플 볶음밥을 시키고 싶었으나 품절이라 그냥 볶음밥을 시켰다.
맛은 쏘쏘~ 나쁘지 않았지만 아주 맛있지도 않았다.
새우랑 농어 구이도 시켰는데 이건 둘다 맛있었다.
가격대가 좀 있는 레스토랑이었는데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서 맛도 나쁘지 않았지만 입으로 들어가는 지 코로 들어가는지....너무 정신이 없었다.ㅜㅠ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지만 그땐 가게 안에 분위기를 좀 보고 생각해봐야겠다.
여행지 정보
● 베트남 다낭 Ngũ Hành Sơn, Mỹ An, Trần Văn Dư, 람비엔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돼지고기랑 새우랑 다 맛나 보이네요^^
그나저나 동생분이 하나도 못드셨다니 안타깝네요;;;
그리고 어느 나라를 가도 중국인들은 목소리가 너무 커서 ㅎㅎ
딱 눈에 띄네요
6인 가족이 가서 3명은 배앓이를 하고 돌아왔네요;;ㅎㅎㅎ
진짜 ...ㅠㅜ 너무 시끄러워서 혼났어요;;
3명이나 ;;; 여행중에 아프면 더 걱정되고 힘들죠
전 여행을 다니면서 중국인들이 조용한걸 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가장 심했던건 오키나와 카페에서 중국인 6명 정도가 대화를 하는데
카페에 다 울릴정도라서 저 포함 모든 카페 손님들이 얼굴을 찡그렸던 ㅋㅋ
조용히 해달라고 말해도 잠깐뿐이고 자기집인양 엄청 떠들더라구요
절반의 확률이었달까요...ㅋㅋㅋ
정말...ㅜㅠ 여기서도 주의를 제가 본것만 3번을 받았는데 전혀 신경 쓰지 않더라구요;;
베트남에도 먹는 재미가 있어 보여요. 고기 가진 보니 배가 고파지네요.
저렴하고 맛있고 좋아요:>
다음에도 베트남 꼭 한번 더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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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람비엔이군요. 가보겠습니다.
ㅎㅎㅎ맛은 괜찮지만 양이...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