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ichann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대천여행 후기를 포스팅해보려합니다. ㅎㅎㅎ
짜잔 !!! 출발합니다 슈우우웅
저녁이라 고속도로가 안막혀서 한시간 반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대천 해수욕장 길거리입니다!
전에 갔을 때보단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많드라구요!ㅎㅎ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린 관계로 못생김주의.....
모래사장도 너무덥습니다.....진짜 술한번 사올라면 땀으로 샤워를 해야되요...
그래도 막상 깔아놓으니 모양새는 조금 나네요 ㅎㅎㅎ~
그렇게 신나게 밤을 보내고....... 대천 해수욕장이 비교적 젊은 친구들이 많은 곳이라, 다들 혈기왕성 하드라구요 ㅎㅎ...
여자분들은 아마 평생 받아볼 대쉬를 다 받아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래도, 나쁜 의도를 가진 남자분들은 잘 거르셔야합니다...!! 세상무서워요. 물론 좋은 남자들도 많답니다(저처럼?)
ㅎㅎ........
저희는 밤바다를 보러간게 목적이라, 술만마시다가 .....
제가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저 멀리 미모의 여성분이 계시드라구요...
살면서 처음 번호를 물어 봤습니다. (진짜 술기운을 빌려 용기내서 여쭤봤어요...)
진짜 안줄줄 알았는데, 흔쾌히 주시드라구요....
그래서 연락도 주고받고 한 결과.....
사진두 찍구.... 지금 서로 연락 잘 하구 있습니다. ㅎㅎ....
좋은 사람을 만나서 너무 좋아요.
내가 좋아하는사람이 나를 좋아하는 것은 기적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저한테 기적이 찾아온것 같습니다.
조만간 멋지게 고백하려구요 ㅎㅎ....
잘되게 응원해주세요!!!!!
죽창이 어딧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