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바로 리젠시 헤난 리조트로 옮겼습니다
디몰에서는 걸어서 약 10분 정도 떨어져 있고 주위가 비교적 조용해서 가족, 연인끼리 오기 좋은 위치 같아요
리조트 뒤로 나가면 바로 해변입니다
예약한 투숙객에게 주는 웰컴 드링크입니다, 저는 깔라만시와 자몽을 주문했어요
자몽은 그냥 음료수,, 깔라만시는 원액을 섞어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깔라만시가 유명하다 던데, 전 이 것 한잔만 마시고 왔습니다.. 한국에도 많으니까요 ㅎ
리조트 중앙에 있는 수영장입니다
사실 리조트안에 가든같은 것이 있어서 사진 찍을 곳이 많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했었는데,
여기 수영장 외에는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는 없네요, 사진을 찍으시려면 그냥 리조트 바로 뒤에 있는 해변으로 가시면 됩니다! 바로 바다고 이쁘니까요 ㅎㅎ
이렇게 헤난 리젠시 리조트 뒤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바다 입니다.
아쉽지만 저희가 묵은 곳은 해변 뷰는 아니었어요 , 리조트 구조상 해변뷰가 있는 룸은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아침 점심을 먹지 않아 허기를 가지고 방문한 디몰 맛집 게리스 그릴입니다.
여행오기전에 네이버 검색을 하면서 찾았던 곳인데, 블로거에 많이 소개 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오면 웨이팅이 있다고 하네요. 디몰근처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는 크진 않았지만 바로 옆 창문에서 해변가를 볼 수 있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가 묵었던 리젠시 리조트 옆 스테이션 3 쪽에도 2호점이 있었더라구요
창문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새우 감바스? 와 유명한 오징어 그릴, 닭꼬치 그리고 맥주 두병을 주문 했습니다.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오징어 그릴!!
첫끼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습니다. 맥주 안주로 아주 알맞은 맛이 었는데 크기도 커서 식사로도 가능했습니다. 메뉴판을 깜박하고 찍지 못했지만 가격은 약 1만원 정도 였어요~
배가 고픈 상태여서 이것 저것 많이 시켰네요 ㅎㅎ
너무 맛있게 먹은 바람에 아쉬워서 결국 귀국하기 마지막날 급히 들려서 오징어 그릴 2개 또 시켜 먹고 왔네요 . 왕 오징어 그릴.. 또 먹고 싶어요 여긴.. 잘 알려졌기 때문에 보라카이 가면 한번쯤은 다 방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