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 @hjk96 입니다.
5월의 시작이네요 :D
오늘은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수종사] 에 다녀온 이야기를 여러분과 함께하려고 해요.
수종사에 오르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꽤 가파른 길을 걸어 올라가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포장도로를 따라 수종사 초입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거든요.
수종사에 오르는길은 이미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화려한 연등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륵부처님이 가장 먼저 반겨주시네요.
비탈진 산길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드디어 수종사 절에 도착입니다.
수종사의 앞마당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저 멀리 보이시나요? :D
[묵언] 이라는 두단어가 참 인상깊습니다.
약수물 한 바가지로 마른 목을 축여봅니다.
산신각에 오르면 저멀리 두물머리와 절터가 만드는 멋진 절경을 만나실 수 있어요.
사실 이곳은 멋진 풍경 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도 합니다.
피부병을 고치기 위하여 금강산을 다녀오던 세조가 바위굴에서 떨어지는 청명한 종소리의 약수를 발견하고 ‘수종(水鍾)’이라 이름 지었다고 해요.
저는 사실 종교가 없습니다.
하지만 절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종종 찾게 되네요.
요즘 산은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시기라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도 참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날 가까운곳으로 산행 어떠실까요? :D
수종사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장소를 즐기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재미 있고 쾌활한 여정 @hjk96
Thank you for your effort :D
you are welcome
사진만으로 힐링되는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제이제이님 ^-^
지난 늦가을에 산악회에서 남이섬을
목적지로 들렸다가 두물머릴 경유하고
잠시 들렸던 곳이네요!!!
두강이 만나 두물머리라 부른다고 하던데
우린 그날 차가운 강바람에 추워도
너무 추워 개떨듯 떨었답니다.^^
개떨듯 ㅋㅋㅋㅋㅋ
아 빠나님 너무 잼있으시네요 ㅎㅎ
사실 두물머리가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이지만 막상 가서 보면 사실 크게 와닿지는 않지요 ^-^
다음에는 따뜻할때 가즈아 ㅠㅠ
저도 갔다왔었는데 풍경 끝내주더라고요.
사진으로 나마 다시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우와 다녀오셨군요 ^-^
오래전에 가봤던 절 갔기도 하고 조금 헛갈립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내려보면 마시던 차가 인상깊었는데 그 절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맞아요!
이곳에서 무료로 다도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는 한잔 못하고 왔네요 ^-^
예전에 두물머리 가본 적 있는데 근처에 아름다운 절이 있었네요.
풍경이 너무 이쁘네요.
내 아마 두물머리를 가장 완벽하게 내려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
두물머리 근처에 저렇게 멋진 절경이 있었군요~~
두물머리 간지가 십년은 넘은 것 같아요~
큰애 데리고 한번 갔으니까~
사실 두물머리에서 아내엑 연애하자고 고백한 곳이라 ㅎㅎㅎ 좋은 추억의 장소입니다^^
어머나..
역사적인 곳이군요 ♡
다음에 결혼 기념일 맞이 한번 다녀가세요.^-^
👏👏👏🤣
^-^;
두물머리에 수종사... 말로만 들어봤는데 사진으로 제대로 보내요.
힐링되는 사진 감사합니다
앗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두물머리 가봤었는데 이런곳이 있었네요^^!!!
다시한번가봐야겠어요 사진느낌들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수종사좋죠~~ 집근처가나와서 흥분함ㅋㅋ
ㅋㅋㅋㅋ
이 근처이시군요
좋은데 사시네요 ^-^
사진만 봐도 좋군요. 여행 이야기 계속 보고 싶어 팔로우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
앙
감사해요 ^-^
듣기로 정말 많이 들어봤는데, 아직도 한 번 못가봤네요~
5월은 날도 좋고, 휴일도 많으니 한 번 꼭 시간 내서 다녀와야겠어요~!
네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오셔용 ^-^
와 ..절에서 보이는 경치가 완전 이쁘군요 ㅎㅎ
좋아보여요 ~
서울에서 가까우니 한분 다녀가세요 정스님 ^-^
와~멋지네요~저도 종교가 없지만 절에가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절들이 대부분 공기 좋은 산에 있어서 더 찾게 되는것 같아요 ^-^
저도 종교가 없지만 절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아이들과 자주 가는 편이구요. 가면 아이들도 신기해 하고 절도 꼭 합니다. ^^;;
저도 이곳을 아이와 함께 하였습니다 ^-^
많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요.
이곳에이런아기자기한절이있었군요 저도종교는없는데절은마음이편해져꼭들르고오는것같아요 기회되면가봐야겠어요^^ㅎ
기회되면 가즈아!!!!!!
^-^
경치가 너무 예쁘네요 반님^^
미세먼지없는날 초록초록할때 산행하면 좋을거같아요 반님^^
즐거운 하루되세요^^
네 우부님
너무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야해요 ㅋㅋㅋ
오늘도 더웠지만요 ㅠ
등산겸 다녀오면 좋을것 같네요!~^^*
경치도 아름답고, 공기고 맑으니 말이 필요없죠 ㅎㅎ
등산겸 잠시 다녀왔는데 몸이 저질이라서
관리의 필요성을 여실히 느끼고 왔네요 ^-^
사진에서부터 풀내음이 느껴지네요! 와이프가 만삭이라 멀리는 놀러가지 못하는데 남양주 정도면 요새 날씨에 가벼이 다녀올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날씨가 부쩍 더워져서 큰일이네여 ㅠ
만삭인 와이프님이 힘드실것 같아요~~
그래도 한 여름 전에 아가가 나올거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당!
여기 날씨는 흐린듯 한데 밖에 날씨가 엄청 좋았네요~
지난 주말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정말 미세먼지 켁 입니다 ㅠ
이제 조금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군요!?
아.. 프리랜서라 그다지 연관은 없지만;;;ㅎㅎㅎ
네 5월은 참 행복하네요 ^-^
프리랜서 생활이 힘드실텐데 화이팅입니다!!!!
묵.언.
침.묵.
정.숙.
글자보면 저만 떠들고싶나요.... 아아 난 안될사람인가..
예쁜아줌마는 그러셔도 되요
전 그냥 입닥치는게 워낙 편해요 ㅋㅋㅋㅋㅋ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저희동네 놀러 오셨군요~힛~
다음에 밋업 한번 고고 ㅋㅋ
두물머리에서 ㅎ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일전에 두물머리보러 검단산에 간 적있는데 그 근처인가보네요..
아.. 사진보니 또 쉬고 놀러가고 싶습니다 ㅜㅜ
저도 배낚시 한번 해보고 싶어요 ㅠ
한국은 산마다 절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무교였지만, 불교에 더 마음이 가있었다가.. 결혼하고 크리스찬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어려워요~
네 저도 종교는 번접할 수가 없네요 ^-^
종교가 있는 분들이 가끔 좋아보일때도 많더라구요.
와
가까이 살고있는데
이런곳이 있었다니ㅎㅎ
뷰가 아주 좋군요
바스님
양평에서 살짝만 넘어오시지요 ^-^
하늘도 맑고 풍경도 너무 멋지네요~ 절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평화를 줄 수 있는 곳 같습니다~ 남은시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이곳에서 차 한잔 못하고 와서 아쉽네여.
주니님도 평안한 저녁 되세요
오! 여기 정말 좋죠~ 저도 갔다온곳인데.. 봄이 되니까 더 좋아보이네요 :)
남양주에 이렇게 멋진 절이 있는진 몰랐네요!
저도 종교는 없지만, 가끔 한번씩 고즈넉한 절에 가보는게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여기는 풍경도 너무 멋져서 꼭 가보고 싶네요 ~!
멋진 숲속 여행입니다 ^^~
경치도 좋고 마음도 힐링될 것 같아요~
어쩐지 약숫물이 탐납니다.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