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저녁은 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시저스에 있는 바카날 부페를 가봄
바카날은 가격이 비싼게 흠이지 좋다라는 리뷰를 많이 봣는데
웨이팅 피할려고 조금 이른 시간에 갔지만
30-45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들어감..
부페 웨이팅이라... 베가스는 이렇다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들어가보니 음식 초이스가 엄청 많았다
김치도 보여서 먹어보고... 어쨋거나 부페 시작..
5시부터 스노우 크랩 다리가 나온다고 하니 천천히 먹으면서 게다리 기다리기로 함
시작은 간편하게 마파두부, 계란스프 등등 아시아 음식 쪽에서 가지고 와봄
양념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맛이 괜찮아서 만족햇던 아시안 푸드
한쪽 편에서 우동도 따로 끓여주는데 뷔페와서 국물 너무 먹으면 안될거 같아서
패쓰하고 다른쪽으로 가봄
이다마메 튀김과 계란크랩이었나 암튼(기억이 안남....)
가지고 와봐서 먹음
튀김을 저렇게 하나씩 가지고 올수 있는게
뷔페에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는거 같아서 좋은거 같다
스테이크와 샐러드 가지고 와서 먹어봄
스테이크는 짠데 먹다보니 그렇게 짠거 같지도 않다
스테이크 어느 뷔페를 가도 있는것이니 그냥 맛이 괜찮았다
스시도 있어서 가지고 와서 먹음
이쯤 되니 미국음식은 물려서 못 먹겟더라
며칠간 아침마다 컵라면으로 속을 풀었지만 ㅎㅎㅎ
밥 생각이 너무 간절해서
스시를 가져와서 맛잇게 먹음
맛이 좋은 크랩다리 나옴
나오는 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서
한번 받아오는데 10분정도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너무 맛이 좋았음
바로 쪄서 나오니
입에서 살살 녹았음
이렇게 다 해치워 버린 게다리!
게다리가 좀 짜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