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늦게 베가스 위쪽 스트립을 가보자며 호텔을 나와서 북쪽으로 이동함
내가 묵었던 시저스 팔라스 위로 벨라지오, 코스모폴리탄, 아리아, 뉴욕뉴욕 호텔 카지노가 있는데
오늘 뉴욕뉴욕을 지나서 스핑스크가 있는 카지노까지 가 보기로 함
걸어가면서 건너편에 있는 플래닛 할리우드도 보고
이곳도 시저스 계열이라고 한다.
항공사 파트너처럼 여기도 카지노끼리 파트너쉽이 되어서
크게 토탈리워드, 엠 라이프가 있다고 한다.
플래닛 할리우드 지하에 엄청 큰 몰이 있다는걸 집에 오는날 알았음...
알면 알수록 대단한 베가스..
아틀랜틱 시티와는 비교가 불가하다
드디어 도착한 뉴욕뉴욕 카지노
여기는 미니 뉴욕을 만들어 놓음
다른 카지노 호텔중 파리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뉴욕뉴욕이 더 나아 보였다
뉴욕뉴욕은 엠라이프 계열 카지노인데
나는 토탈 리워드 포인트만 모아야지 해서 뉴욕뉴욕에서는 겜블링을 하지는 않음
옆에 보이는 자유의 여신상
여기에 코니아일랜드를 베낀듯하게
놀이기구가 있는데
탈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패쓰~~~
처음에 묶으려고 예약했다가 취소했던 아리아..
이번 호텔이 무료라서 시저스에서 머물렀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코스모폴리탄이나 아리아에서 숙박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너무 화려함..
베가스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밤에 나와서 놀아야 재미있는 베가스
윈 호텔이 부페가 제일 좋던데요
엄청 화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