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대학생 @choi2018 입니다.
**# 며칠 동안 자전거를 타고 학교를 다녀 보았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힘들고 지겨운 선택을 하였다. 사회복지 과목 중에서 사회복지행정론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다. 본인이 월드비전에 기부 한다는 감동 스토리> 를 듣고, 나는 무엇을 하면 나도 그 아이들한테 보탬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보았으나 답이 없었다.
아침에 학교 가려고 아파트 계단 위를 바라 보았더니 옛날에 타던 자전거가 보였다. 자전거를 타고 학교 통학 하겠다고 결심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겠다. 자전거로 통학 하면 그동안 교통비를 축적 되었던 것을 기부 하겠다는 나의 진심어린 마음이었다?
아 저 자전거를 타면 내 교통비를 줄여서 월드비전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을 하였다. 곰곰이 다시 한번 고민해 보았다. 그래서 지도를 찾아 보았더니 나의 집에서 학교까지 거리는 11km 그러면 시간상으로는 50분으로 측정 되었다. 나름 괜찮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과거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633km를 2박 3일로 국토종주 한 적 있기 때문에 완만하게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며칠 동안 자전거를 타고 학교까지 다녀 본 결과 정말 좋았다.
실제로 집에서 학교까지 걸린 시간은 30분 밖에 소요 되었다.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리가 뻐근한 느낌은 들었지만, 나름 운동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이 나에게는 좋은 선물이었다. 버스 한번 타면 1,250원이고 집에 올 때 한 번 타면 또 1,250원이 나간다. 하루 왕복 금액은 5,000원이다. 이렇게 주 4일씩 자전거를 타면 티클 모아 태산이라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짧은 생각을 하게 됐다. (12일) -> 10,000 + 10,000 + 10,000= 30,000원이 된다. 그래서 요즘은 짧은 거리는 자전거로 이동하곤 한다. 자전거로 건강도 지킬겸 기부도 할겸 일석이조의 나눔을 하는 것도 의미 있는 것 같아요.
포스팅이 처음이라서 서틀지만 점점 발전하는 모습으로 겸손하게 잘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