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이 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부모님들이 대부분 다 잘사는 가정이더라구요. 그에 비해 저는 뭐... 하위 끝자락...ㅜ 저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부모님처럼 살고싶지 않아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해서 성공하고싶네요. 공감이 너무 되어 팔로우하고갑니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부모님들이 대부분 다 잘사는 가정이더라구요. 그에 비해 저는 뭐... 하위 끝자락...ㅜ 저는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부모님처럼 살고싶지 않아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노력해서 성공하고싶네요. 공감이 너무 되어 팔로우하고갑니다
대부분이 잘 사는 학교라면 sunsu님도 잘사는 가정에 들어가시는데 학교에서만 상대적 박탈감은 느끼시는 걸수도 있는데 그건 아니신지~^^ 뭐 어쨌든 '우리 부모님보다는 내가 더 잘 살거야' 그런 태도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저희 부모님이 원채 가난하셨거든요. 그게 제 삶의 동기부여를 하는데 큰 원동력 중 하나가 됐던 것 같습니다.
흠... 그런건 아니구요..ㅜ 저희집 가정이 수급자가정이라 많이 어려워요. 옛날에는 그 사실이 너무 슬펐는데 중학생 이후부터는 돈도 제가 알아서 자립하고 여러 방면으로 많이 노력중입니다.가난이 부끄러운게 아닌데 아직까지는 사회시선이 좀 그렇더라구요...
저도 사회에 진출하기전까지는 생활보호대상자였습니다. 삶이 참 고단하고 힘든데다, 다른 집 아이들에 비해서 부끄러운 점도 많았지만 돌이켜보면 그게 누구보다 강력한 잡초같은 기질을 갖게 해주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