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변곡점, 짝궁뎅이, 공구리

1. 변곡이란?

변곡이란 양봉이 계속적으로 뜨다가 음봉이 나올때 또는 음봉이 계속적으로 뜨다가 양봉이 나올때 그 캔들을 변곡점이라고 합니다.

마치 일진한테 맞고 있는데 괜히 한 대 때려서 더 맞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시장상황이 어느 한 세력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변곡이 출현하고 추세전환이 실패한다면 그것은 하나의 매물대나 지지선이 되어 그 추세가 더욱 더 커집니다.

100프로는 아니지만 이 때 그 추세의 심화도를 변곡점을 기준으로 대칭적으로 목표가나 하락율을 예측하는 것을 대칭이론이라고 합니다.

캔들이란 마치 매수세와 매도세의 힘겨루기와 같습니다.
매수세와 매도세라는 두 세력이 싸우고 있는데 매도세가 강한 상태에서 매수세(양봉이) 떴을 때, 그 지지라인을 붕괴하지 못하면 대칭이론에 의해 양봉을 기준으로 그만큼 또 떨어지게 됩니다.

변곡은 일반적으로 시간적 데이터가 클 수록 더 지지와 저항을 잘 나타냅니다.
특히 주봉에서의 변곡은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림에서 보듯이 음봉이 출현하면 그 전에 양봉의 시가를 훼손할 시 하락, 양봉이 출현하면 그 전에 종가를 돌파할시 상승, 그렇지 못할 경우 또다른 하락이 진행됩니다.

2. 짝궁뎅이

구름대 밑에서 바닥을 다지면서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마치 짝궁댕이를 닮아서 짝궁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저의 투자 원칙이 있다면 일목균형표 구름대 밑에선 절대로 매수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목 밑에서 짝궁댕이 패턴이 나온다면 상승추세로의 전환으로 봐도 좋습니다.

짝궁댕이의 유형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짝궁댕이1 : 구름대 밑에서 저점을 올리며 상승준비를 하는 패턴

2.짝궁댕이2 : 개미를 한번 더 털고 가는 모양세, 금밭에서 짧은 캔들이 나오면 매수

<행남사> 짝궁뎅이패턴 일부분과 전체

3.공구리

공구리란 콘크리트의 일본어로, 다지는 라인을 말합니다. 변곡점이 나온후 저항라인을 뚫으면, 그 지점이 다지는 라인인 공구리가 되며 타점과 손절라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코닉글로리 일부>

변곡이 나타나고 저항라인을 뚫은 자리는 공구리라인이 됩니다.
첫번째 저항라인은 변곡이 생긴 점이고 두번째 저항라인은 장대양봉의 시가가 됩니다.

이상 변곡점, 짝궁뎅이, 공구리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afreeca tv 주식단테 매수타점 정리
골파기가 나오는 차트의 유형

---

#tooza #chart #trading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