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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Tron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
밑의 기사를 읽어보면 나옵니다.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농담으로 받으세요. 화내지 마시고 ㅎㅎ
흠흠....
사실, 제가 Tron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이들이 백서를 통해서 말했던 것은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이었죠. 최소한 제가 처음 듣고 읽었을 때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있다가 뭔가 나오는 것 같다 싶더니 갑자기 뭔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었습니다.
초기에는 그냥 20불만 투자해서 3000개의 토큰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니 애어드랍으로 갑자기 갯수가 오르더군요? 그래서 뭐 이런일도 있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그래프를 보니 갑자기 장난 아니게 움직이는 것이에요. 그래서 0.01일때 다시 조금 더 투자해서 1만개를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뜸굼없이 오르더군요. 무슨 발표를 한 것도 아니고, 새로운 재품을 내놓은 것도 아니고...
저는 이렇게 아무 이유없이 값이 오르는 암호화폐를 신뢰하지 않아요. 그래서, 마음을 정했죠. 저거이...웬만큼만 오르면 팔아야겠다. 그리고 10센트를 찍는 순간 바로 팔았습니다. 많이 번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제 수준에는 흡족할 만큼 수익을 거두었으니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 Tron이 비트코인보다 좋고, 라이트코인보다 좋고....이더리움 (비록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보다 좋다는 식의 글들이 난무하더니, 결국 저 인간이 트위터에 자기 것이 이더리움보다 좋은 이유 일곱가지를 적어 올렸더군요.
물론 이것을 받아친 Vitalik의 재치도 뛰어납니다. whitepaper에 새로운 컨탠츠를 직접 적는 것이 아니라 카피 & 패이스트를 한 것이 이더리움보다 나은 점이라는 말은, 결국...Tron이 어디에선가 글을 도용해왔다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까는 것이니까요.
아무것도 손에 쥘 수 없는 상품을 내놓는 곳이 암호화폐시장입니다.
여기에서 그나마 투자의 뒷바침이 되는 것은 신뢰인데, 신뢰할 수 없는 요소를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만들어가는 Tron에게 저는
"넌 정말 대책이 없는 애구나"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아시겠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이 당연히 계실 것이고, 반대하신다면, 본인의 Steemit에 이쁘게 써주세요.
그리고 이하의 글은 이런 문제들을 나열한 뉴스입니다. ... 흠....해석해서 올리죠 뭐. 기다리세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트론은 몇년후 사라질 것 같네요
물론 트론 뿐만 아니라 90%의 사기토큰들과 함께....
저도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팔로우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팔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