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이젠 셋이 되어 찾는 곳👪

들어가는 입구가 이국스러운면서도 신식 문화(?) 처럼 느껴지나요? (죄송합니다.. 오바 좀..;;ㅋ)

그냥 요렇게 생긴 음식점이에요~ㅎ

지금은 신랑이 된 남자랑 연애 할 때 분위기 내보려(?) 몇번 왔던 기억이 있는 곳이라죠~

이젠 아이까지 함께 둘이 아닌 셋이 분위기 낼 수 있는 곳이구요~

사실.. 둘 일 땐 분위기가 좀 났는데.. 셋 이니.. 분위기 보단 빨리 먹고 나가기에 바쁘긴 하죠..🤣🤣

요로케~ 둘만 있을 땐 스크린까지 함께해 더욱 연애분위기가 나긴하지만

사랑스런 아이도 함께 하게되었단 얘기죠~

어쨌든!!
들어서면 상당히 넓은 홀과 늘어선 테이블들이 인기가 많을 듯한 느낌을 준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저녁시간이긴 했지만 평일이라 좀 한산해 보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손님들이 저~~ 쪽 창가 자리까지 좀있었는데 실내가 넓고 테이불 수가 많다보니 분산되어있어 많이 한산해 보이는 효과 였던 듯 보이네요.

메뉴판은 웬만하면 그냥 예의상 보는 정도? 라죠?

어차피.. 거의 자주 먹던 메뉴를 이집에서 보면 이집에서 먹고, 저집에서 보면 저집에서 주문해 먹으니 말이에요. 🤪

식전 빵은 먹물 빵인가봐요~

사이에 들어 있는 호두 씹는 맛과 함께 찍어 먹는 발사믹 소스가 굶주린 배를 므흣~ 하게 채워주었답니다~

빠네 파스타에요~

크림 파스타만으로도 맛있는데 함께 있는 빵은 왜 같이 맛있는 건지!!!

굳이 남겨도 되는 양과 빵이었는데 끝까지 손으로 다 찢어 소스 찍어 먹고 포크로 찍어 먹고 했다네요~

수테이크 피자 입니다.

메뉴판에서눈 호주산 토시살을 무쇠팬에 구운 스테이크라 했는데 듬성듬성 보이는 고깃살이 정말 군침돌게 만들었었죠~

제가 좋아하눈 채소도 수북해 보여 더 예뻐보였다죠~

근데 이렇게 들어 있는 고기는 막상 먹음 언제 그랬냐는 듯 ‘요것 밖에 안 들어 있어?’ 라며 배신감이 들게 만들기도 한다죠?

구래도 뱃속에 저장하고 나면 분명 언젠가 지방으로 쓰이든~ 에너지로 쓰이든~ 화장실에서 만나든 할 터이니 집어 넣고 보는거죠 뭐~ ㅎㅎ

근데..
지금 글을 쓰며 다시 보니.. 이 날.. 밀가루 투성의 음식만 흡입하고 왔네요.

빵부터 시작해 빠네파스타, 피자까지..!! 😔

이걸 또 자랑이라고 쓰고 있는게..

자랑은 맞죠!! ㅎㅎ. 맛이게 배부르게 먹었으니 말이에요~

그래도 가끔 무조건 건강식으로만. 식사를 해야하겠단 반성도 들게 만들긴 합니다~

상호명 : 파브리카
주소 :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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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파브리카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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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이젠 셋이 되어 찾는 곳👪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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