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세류동] 후아닝짬뽕 식당의 고기짬뽕, 볶음밥, 탕수육(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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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수원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후아닝짬뽕 식당입니다.

짬뽕 전문점이고 배달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지나가다가 봤는데 배달이 안된다기에 한번더 눈길이 간 그런 식당입니다.

왠지 배달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뭔가 배달을 안할정도로 맛에 자신이 있거나 손님이 많아서 배달에 투자할 시간이 없는 그런 느낌이라서요.

물론 저런 느낌은 개인적은 느낌입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식당은 수원버스터미널 근처의 큰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건물 뒤쪽에 주차할 공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식당 전용 주차장이 아니라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가 사용하는 주차장이라서 주차 자리가 많이 비좁습니다. 게다가 골목도 좁아서 약간 주차도 물론이고 통행하는 것도 어렵긴 하더라구요.

메뉴는 따로 메뉴판을 주시거나 벽에 붙어있는게 아니라 식탁 유리 밑에 있더라구요.

전 이렇게 해 주는게 사진찍거나 메뉴 확인하기 더 편해서 좋았습니다.

구지 여러장 넘기면서 보는게 아니라 한눈에 똭!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

일반 중식당에서 파는 기본적인 메뉴들은 똑같이 존재하며 야간의 세트메뉴나 일부 메뉴는 없는것도 있더라구요.(ex : 우동)

저희는 볶음밥과 맛보기 탕수육이 먼저나왔으며 그다음으로 고기짬뽕이 나왔습니다.

고기짬뽕은 예전에 먹었던 여의도 땀뽕이나 다른 식당의 고기짬뽕보다 약간 무거운맛이 덜하더라구요.

매운 정도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았지만 먹었을때 살짝 매운편이었습니다.

보통 짬뽕이 2 정도고 고추짬뽕이 8이라면 한 5정도? 그쯤 매운맛이었습니다.

탕수육은 갓튀겨서 주신거라 따뜻따뜻하고 튀김옷이 약간 몽글몽글 했습니다. 꿔바로우 느낌이 들더라구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보기 탕수육이라지만 6천원인것에 비해서 양은 상당히 적은 편이었습니다.

볶음밥의 경우에는 살짝 탄맛이 나더라구요. 이게 짜장에서 나는 맛인지 볶음밥에서 나는 맛인지 정말 살짝 탄건지는 모르겠으나 살짝 그런 맛이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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