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ine | Cafe, Eatery, Shop19 Le Thanh Ton, D.1, HCMC
최근에 와잎느님이랑 일요일 오후를 때우는 곳입니다.
커피도 괜찮고, 음식도 상당히 괜찮아서 자주 찾고 있네요. 4층으로 되어 있는데, 3층에 있는 긴 테이블을 애정하는 중입니다. 자리마다 서랍 위치에 콘센트도 꽂을 수 있고 묘하게 집중 잘 되네요. 둘 다 한창 삘 받아서 여기서 웬만한 업무 준비 마치고는 합니다.
한참 랩탑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저녁 식사 예약이 되어 있다 그래서 쫓겨나며 한 컷.
장사 잘 되는지 요지마다 스토어를 늘려가는 중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벌써 3군데 오픈했습니다. 분위기 좋고 음식 괜찮아서 젊은 사람들 랩탑 하나씩 끼고 많이들 찾네요.
버거가 제 스타일입니다.
입에 어떻게 넣을지 나는 모르겠고 일단 쑤셔 넣고 서빙하자 스타일. 제가 메뉴 고르는 방식 중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버거나 샌드위치류에 칼과 포크가 함께 나온다면 일단 믿고 시킵니다. 빵 사이에 든 게 많다는 거거든요.
물론 매드 하우스 버거에 비하면 살짝 중량감에서 밀리는 감이 있지만, 감자튀김 길이로 커버 쳐서 막상막하입니다. 딱 아이폰 7 길이로 나와요. 이만하게 자라는 감자가 있나 살짝 걱정돼요. 유전자 어찌저찌 조작해서 몬스터 감자 키운 다음에 만드는 게 아닐까 싶거든요.
먹고 죽어라 타입 음식만 있는 건 아니에요.
디저트 종류도 많은데 팬 케잌이 참 괜찮습니다. 비쥬얼도 나쁘지 않은데, 맛도 괜찮아서 순식간에 해치우게 되네요.
와잎느님이 그러더라고요. 오빠는 왜 팬케잌도 마셔버리는 거야?
맛있으니까.. -.-
맛집정보
L'usine
19 Lê Thánh Tôn, Bến Nghé, Quận 1, Hồ Chí Minh, 베트남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석 기념> 5%보팅 이번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좋은 포스트 그것을 유지
thx
ㅋㅋㅋㅋㅋ
쫓겨나는 기분은 어떨까....ㅋ
쫓아내본적이 있긴 한데......
사실 식당을 하는 입장이라 엥간하면 쫓겨나기 전에 일어나는 타입이라...ㅎㅎㅎㅎㅎ
저 테이블 말고 자리 엄청 많았는데 딴데로 옮기라 그래서..ㅎㅎㅎ
인원 많은 예약이 있었던 듯.ㅋㅋ
눈치 없이 자리 차지 하지는 않음...ㅠㅠ
(주문도 충분히! 많이! 함.ㅋㅋㅋㅋㅋㅋ)
주문... 충분히 많이 한것처럼 보입니다..ㅋㅋㅋㅋㅋㅋ
두분의 양이 아닌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좀 많이 먹는편이라.. -.-ㅋ
헐...레탄톤에 이런이쁜카페가있었나요?? 감성이랑 인테리어 진짜대박이네요^^
올해 초에 생긴 거 같아요.
어느 순간 보니 생겨 있길래 자주 가고 있어요.ㅎㅎㅎㅎ
ㅎㅎㅎ 타지에 계시지만 사랑하는 와이프분과 호치민에서도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진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추석 기념> 5%보팅 이번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machellin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팬케익 마시는 동영상 넣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킬러 콘텐츠는 스팀 시세가 엄청 높아질 때를 대비해서 아껴두어야 해요. 스팀 88전 시절에 써버리기는 너무 아깝잖아요.ㅠㅠ
앗!!!!!!! 킬러콘텐츠는 아껴야하는구나....... 이런 ㅠㅜ
버거랑 감자튀김 비쥬얼이 너무 좋아요! 버거에 치즈를 저런식으로 녹이면 맛이 아주 일품이죠!ㅎㅎ
버거를 아시는군요. 치즈의 양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과해서도 안되고 덜해서도 안되는 !!
와 조명이 건물에 흘러내리고 있는 건가요...?
정말 예쁜 곳이네요 +_+
네. 건물 외부에 조명을 이쁘게 잘 해놨더라고요.
암만 봐도 주인이 프랑스 사람 같은데 센스있게 잘 해놨네요. 편집샵 개념도 살짝 반영해놔서 디퓨저도 팔고 옷이랑 그림도 팔더라고요. 아무래도 파는 물건이다 보니 사진 찍기는 좀 그런가..싶어서 샵 부분은 사진을 못 남겼네요. 여러모로 참 잘 꾸며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