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갔을 때 부평 깡통 야시장의 먹거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가능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깡통시장으로 걸어가는 길이 많이 번화한 거리더군요. 오랜만에 휘황찬란한 네온사인들을 구경했습니다.
시장 입구에 '부평 깡통' 이라고 큰 입간판이 달려있어 눈에 확 띕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천장에 수많은 등이 달려있어 대낮처럼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엄청 많아서 서울지하철역 출근길 같은 느낌입니다.
깡통 야시장은 시장길 하나에 양쪽으로 먹거리들이 죽~ 늘어서 있는 형태입니다.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해있습니다. 몇 몇 곳은 줄을 몇미터씩 서있습니다. 길도 좁은데 사람들이 줄서서 있는 곳을 헤집고 다닐려니 좀 피곤하기도 하더군요.
저희가 구입해서 먹어 본 것은 대게 그라탕 이란 것과 깡통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먼저 대게 그라탕은 그냥 게 껍대기에다가 치즈하고 게살 좀 얹어놓은 건데 뭐 그렇게 추천할만한 것은 아닙니다. 가격은 4천원.
깡통 함박스테이크는 아래처럼 타원형으로 베이컨을 두른 함박스테이크를 즉석에서 토치로 겉을 익혀서 종이컵 같은 곳에 담아줍니다.
저 덩어리가 마치 다 고기 덩어리같은 느낌인데, 그냥 계란에다가 겉에 고기를 버무린 것입니다. 이것도 하나에 4천원입니다.
부산 방문 시 한번 정도는 경험삼아 방문해볼만한 장소 및 먹거리 골목입니다. 저는 실제 먹거리 골목 보다는 시장에서 한 블럭쯤 떨어진 곳에 양곱창 골목이 있던데, 그곳에서 양곱창에 소주 한잔 진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라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그곳을 떠날수 밖에 없었습니다.
맛집정보
부평 깡통 야시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크윽 이렇게 먹는게 진정 맛이죠!!!ㅎㅎㅎ
시장길에서 먹으면 더 맛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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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lucky2015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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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부산가보고 싶네요.
맛있을거 같아요.
다 먹어보고 싶어요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부산이 볼거리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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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있겠어요
먹어보지 못한 독특한 음식이라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처음보는 음식 종류들이 많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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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과 상관없이 먹고싶은 비주얼이에요!!
꾸울꺽!!!
비주얼은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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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은 역시 다양한 먹거리져 ㅋㅋ
먹거리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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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다 맛있어보여요...........츄릅.....................
간식으로 맛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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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겁질에 요리를...신기합니다.
껍데기만 사용되고 게살은 별로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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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특이하네요.. 깡통...ㅎㅎ
사람 냄새는 물씬 나겠네요..
나름 유명한 곳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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