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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명절의 느끼한 속을 달래주는 <막국수>

in #tasteem6 years ago

춘천에 사는데 홍천이 고향이시라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언제든지 엄마가 보고 싶으로 갈 수 있겠고요.
전 이번 명절에는 육지에 못 올라가서 그냥 제주도에 있답니다.

강원도에도 꿩만두가 있네요?
제주도에도 꿩만두가 있다고 해서 저도 먹어본 적이 있거든요.
다른 고기만두랑은 크게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원래는 꿩 냄새가 난다는데, 요즘 사람들 입맛에 맞추다보니 꿩냄새를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원래 드셔본 분에게는 아쉬운 맛이 되었겠지만, 처음 먹어본 저는 먹을 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