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뒷골목의 고양이 한 마리.
어느 어린 화가의 그림인거 같다.
머리,수염,귀,눈,코,다리
다리? 그런데 다리가 너무 많다. ~^^
어린 화가는 무엇을 그리려고 한 걸까?
같이 장난 치던 귀여운 고양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무서운 고양이?
아니면 고양이가 아닐지도...
내가 너무 빨리 그림에 이름을 지어준거 같다.
하나만 볼 줄 아는 어른의 눈으로는
도무지 그럴듯한 제목을 지어줄수 없을 듯 하다
어릴적 나에게 물어봐야겠다.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
고양이벌래 인가봐요 ㅎㅎㅎ 귀여운 그림이군요.
아 그럴수도 있겠어요.
어린. 천재 화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