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오전시황]미 증시 반등 속 국내증시는 외국인 및 기관의 매수세 유입으로 코스피 중심 견조한 오름세

in #stock7 years ago (edited)

금일 코스피는 11시 30분 현재 31.62P 상승한 2,406.68P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국시장이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 및 금융투자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여타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2,400P선을 회복하는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 의약품, 보험 업종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증권, 건설 업종 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리온, 두산인프라코어, S&T모티브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진머티리얼즈, 현대중공업, SK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잇딴 LNG선 수주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두투어는 예약률회복 전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은 최근 상승에 따른 이식매물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외국계 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11시 30분 현재 8.62P 상승한 853.62P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개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기관 및 외국인의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테라세미콘, 인바디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모두투어, 레고켐바이오,안랩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테마별로는 게임, 전기차, 조선기자재, ESS, 미디어, 제약바이오, 반도체장비부품, 인터넷보안, 스마트폰, 자동차부품, 핀테크 관련주 등이 선별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성추문 파문으로 관련테마주들이
급락하고 있고, 전일 대북특사 기대감으로 올랐던 대북경협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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