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요일은 장중 동양철관을 매매를 하였습니다.
20일은 장초반부터 남북경협주들의 하락세가 돋보였었고
바이오주가 기술적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남북경협주가 강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하락할 수도
있겠다싶어 소액이지만 2차로 수익 실현을 확정지었습니다.
남북경협주는 중간 중간 계속 수익을 확정지으면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중 내내 남북 경협주의 움직임을 지켜봤고 장중 반등을 하는
모습을 보고 동양철관을 재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동양철관의 주봉상의 모습을 봤을때 최소한 2800원까지
더 갈 수 있는 자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졌었고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동양철관을 평단가 2,051원에 재매수를 하였습니다.
운이 좋게도 재매수 후 얼마 안 있어서 상승으로 전환하였고
일봉 역시 장대 양봉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원전 관련주들이 20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존 원전 관련주들의 모습을 보다가 새롭게 발견한
보성파워텍의 주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보성 파워텍 역시 원전 관련주로 분류할 수가 있겠고
예전부터 반기문 관련주로 분류되었던 전력이 있었기 때문에 세력들이
상당히 즐겨 매매하는 종목입니다.
보성파워텍은 상당히 끼가 많은데 그만큼 단기적인 상승세를 보여 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3,580원을 지속적으로 못 넘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했었는데
20일은 대량 거래를 수반하면서 장대양봉으로 이 구간을 뚫어주었습니다.
그동안 장기 하락 추세 후 횡보 구간을 충분히 거쳤기 때문에
이날의 상승은 단순한 주가 들어올리기가 아니다라고 판단하여
보성파워텍을 소량 매수하였습니다.
장중에 하락을 좀 주면 들어갈려고 계속 지켜봤었는데
하락을 크게 주지 않은 상태로 계속 올라가서 매수가가 높은 가격대인
4,117원이 되었고 현재는 약손실권이 되었습니다.
남북 경협주는 다음주 수요일쯤에는 고점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는데
원전 관련주는 5월초 사우디 장관이 방한 하는 날까지 모멘텀이
남아있으므로 추가적인 상승세를 더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주 계획은 동양철관을 늦어도 수요일쯤에는 매도를 할 예정이고
보성파워텍은 5월 1일까지 끌고 가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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