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몸이 虛해지기도 했나봐요. 유체이탈은 며칠 굶어도 그럴수 있고 아파도 그럴수 있지요. 몸과 정신이 딱 달라붙어 있는, 즉 우리가 물질의 현상계에서 몸을 가진 정신이(물질과 정신의 복합체) 5감으로 접촉되어 인지할수 있는 이유는 강한 집착에너지 때문이겠죠. 인력과 척력이 균형을 잡고 살아가는 것이 존재(有) 이지요. 티베트 사람들이 말하는 바르도(中陰)는 삶과 죽음 그리고 다시 태어남의 사이뿐만 아니라 호흡과 호흡 사이의 빈틈이기도 하지요. 유체이탈을 의지대로 할수있으려면 우선 건강해야합니다. 그러나 의지대로 할수 없는 체험이라면 건강상태도 체크해봐야겠죠.
밥잘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