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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님, 아틀라스 산맥이라뇨! 흐익! 사실 저는 뼛속까지 서울러입니다... 도시 공기와 도시 조명이 그립습니다. 얼마 전에는 닭이 그렇게 울더니, 오늘은 염소가 세상에 무슨 사람이 고래고래 소리지는 것처럼 울어대서 깜짝 놀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