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방산 갔었다..
산방산 밑에 나란히 늘어선 까페 테라스에는 고양들 예닐곱 마리가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햇볕을 쬐고 있었다..
근데 그런 여유 있는 모습이 나쁘지 않아 보였다..
출출해서 까페 안에서 소세지를 사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양이 한마리가 들어와서 우리가 먹는 모습을 보며 야옹 야옹 ~거린다 ..
소세지를 달라는 거 같았다..
주인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줘도 된단다.
조금씩 뜯어서 줬더니 맛있게 먹고 자꾸 먹고싶은 표정을 한다..
조금 지나니 처음 그 고양이 보다 조금 마른 고양이가 들어왔다..
그 고양이에게도 조금 뜯어서 줬는데 처음 고양이가 몸짓 하자 그대로 얼음.
먹지 못하고 몇번이나 뺏긴다..
왜 말랐는지 알 것 같았다..
마른 고양이가 불쌍해서 둘 다 같이 던져주니 마른 고양이에게도 먹을 기회가 생겼다..
조금 더 뜯어 주다가 까페를 나왔다..
나는 처음 그 고양이 에게 나도 모르게 "너 좀 이기적이네~친구도 좀 나눠 줘야지~"하고 얘기 했다.
고양이는 나에게 nih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
animal-style acquaintance
your post is very good, cat face-to-face will-just meet with him to love
ㅋㅋ 정말 귀엽네요 ㅋㅋ동물도 사람도 이상하게 더 신경이 쓰이는 존재가 있는걸까요? ^^
handsome cat.
do they want to fight?
thank you @tesam
i do not understand korean.
but like with your photo
are they really fighting?
Im resteem and upvote..
불쌍한 고양이네요..
항상 저랬을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맞아요 저도 맘이 좀 안좋았어요~
두 마리의 아름다운 고양이, 그들은 그것이 보이는 흥미로운 것을 말하고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the cat is always interesting to see, he is a spoiled and faithful animal
🐈🐈😂
어디에나 이기적인 아이들이 있네요~ 마른고양이 떡하나 더 줘야 하는데, 불쌍해..
그쵸~?
요즘 길냥이들이 많아져서 걱정인 부분도 있는듯해요!~
동물 사랑이 느껴집니다. ㅋㅋㅋ
정말 좋은 마음을 가시셨을것 같슴니다.
올만에 섬세한 글 잘 읽고 갑니다^&^
2 cat will be fighting
정말 한마리만 너무 말랐네요ㅠ 하양이가 더 행동이 빠른건가..
같이 나눠먹으면 좋을네데.. 얼룩이가 가엽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