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e"는 스팀 최고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 "Vote"는 컨텐츠 창작자를 불러올 수 있는 유입요인이다.
- 좋은 글을 쓰면 사람들이 "vote"하고 창작자는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그러면 창작자는 더 나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다른 창작자들은 높은 보상을 받은 창작자처럼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할 것이다.
- 양질의 컨텐츠가 양산되면 이용자를 불러오는 일은 어렵지 않다.
- 꽃이 있는 곳에 벌이 찾아오는 것은 순리고 진리다.
"Vote" is an influx to attract creators of content.
Good writing means that people "vote" and the creator gets more compensation.
The creator will then try to write better.
Other creators will try to write good things like creators with high rewards.
It is not difficult to import users when quality content is mass-produced.
Where there are flowers, it is true that it comes to bees.
- 그러나 컨텐츠 이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vote"는 무가치하다는 것은 약점이다.
- 아무리 많은 이용자가 좋은 컨텐츠라고 "vote"해도 창작자는 높은 보상을 얻을 수 없다.
- 애초에 "Steemit"의 기획구조가 잘못되었다.
- 새로 유입된 1000명의 "vote"로 1달러를 번다면 어떤 창작자가 글을 쓰고 싶을까?
- 적은 보상은 저작활동의 동기를 무너트린다.
However, it is a weakness that the "vote" of each individual user is worthless.
The creator can not get a high reward even if a lot of users vote for "good" content.
In the beginning, the planning structure of "Steemit" was wrong.
What would a creator want to write if he buys a dollar for a new "1000" vote?
Less rewards break down motivation for authoring activities.
문제는 이런 "Steemit" 자체의 잘못된 시스템기획보다 높은 "Steem Power"의 보유자들 간의 담합에서 발생한다.
스팀파워가 높은 몇몇 이용자의 "vote"는 높은 보상을 보장한다.
만약 이들이 담합한다면?
아는 사람끼리 서로 "vote"해준다면?
창작자는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진다.
더 나은 글보다 중요한 것은 인맥이기 때문이다.
인맥이 있으면, 아는 사람이 "Steem Power"가 높으면 어떤 글을 쓰더라도 높은 보상을 받는다.
그럼 컨텐츠 창작자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할까?
아니면 글은 대충 쓰고 "Steem Power"가 높은 고래(Whale)만 쫓아다니며 아부할 것인가?
위와는 다른 의미로 꽃이 벌을 부르는 경우다.
이런 경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bad money will drive good money out of circulation")"
The problem arises from the collusion between the holders of "Steem Power", which is higher than the "Steemit" itself, the wrong system planning.
The "vote" of some users with high steam power ensures high compensation.
What if they collide?
What if the people you know give each other a "vote"?
The creator does not need to produce quality content.
What is more important than better writing is because of networking.
If you have a network, if you know someone who has a high "Steem Power", you get high rewards even if you write anything.
How will content creators respond?
Are you trying to produce good content?
Or would you write a letter and "Steem Power" chase after a whale?
In other words, flowers are punished.
"In this case," "bad money will drive good money out of circulation"
- 이런 일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
- 'kr-literature' 태그가 그 좋은 예이다.
This is happening indeed.
The 'kr-literature' tag is a good example.
- "view"는 64 명에 불과한데, "vote"는 110 명이다.
"view" is only 64 people, "vote" is 110 people.
- 재미있는 건 "trafalgar" 라는 이용자의 댓글이다.
- 그는 이 글이 좋지 않은 글이란 걸 다른 사람이 확인해줄 수 있냐고 묻는다.(Can other people please confirm that these articles are not very good?)
- 그렇다. 이건 똥글이다. "This is bull shit."
- 이건 나의 의견이다.
- 8살짜리 아이도 이보다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다.
Interesting is the comment of the user "trafalgar".
He asks if another person can confirm that this is a bad article.
Yes. This is a fly. "This is bull shit."
This is my opinion.
An 8 - year - old child can write more beautiful poems.
- 어떻게 이런 시 같지도 않은 글을 시랍시고 당당하게 올릴 수 있을까?
- 작가로써의 자존심도 없나?
- 그렇다. 그는 작가가 아니다.
- 그가 어떤 글을 쓰던 그에게 "vote"를 약속한 사람들이 보상해주기 때문에 그는 아름다운 시를 쓸 필요가 없다.
How can I make a poem that is not like this poem and raise it proudly?
Do not you have pride as a writer?
Yes. He is not a writer.
He does not need to write beautiful poetry because he promises those who promised him "what he wrote".
- 아는 사람끼리 서로 "vote"해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
- 양질의 컨텐츠는 묻히고 저질의 컨텐츠가 trend, hot 의 상위에 노출되게 되었다.
- 어떤 이용자도 쓰래기 글을 읽기 위해서 Steemit을 방문하진 않는다.
- 100달러 200달러를 번 컨텐츠의 vote와 view 수를 보자.
- 조회수는 한자리수인데, vote 한 사람은 수십, 수백 명이다.
This situation happens if you know that you know each other to "vote" each other.
Content of high quality is buried and low quality content is exposed to the top of trend and hot.
No user visits Steemit to read texts.
Let's look at the vote and view count of the content $ 200 and $ 100.
The number of views is one digit, but the number of votes is several tens, hundreds.
- View는 7명, Vote는 25명이다.
- 재미있지 않은가?
- "Vote"한 25명 중에 18명은 이 글을 읽지도 않았다.
- 읽을 가치가 없는 쓰래기이기 때문이다.
- 그들도 자신이 "vote"한 글이 읽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안다.
- 쓰레기라는 것을 안다.
View is 7, Vote is 25.
Is not it fun?
18 out of 25 "Vote" did not even read this.
It is not worth reading.
They also know that their "vote" is not worth reading.
I know it is garbage.
- 그럼 Steemit이라는 블로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할 작가가 Steemit을 외면할 것이다.
- 그들에겐 Steemit보다 공정하고 더 나은 보상을 제공할 시장이 많다.
- 현재 Steemit이 제공하는 보상만을 보고 Steemit에 목을 맬 작가는 없다.
- 미래 성장가능성을 보고 선점효과를 거두려고 입장한 것일 뿐, 현재 Steemit은 작가의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What will be the fate of Steemit's blog?
A writer who produces quality content will turn Steemit off.
There are many markets that offer them fairer and better rewards than Steemit.
There are currently no Steemit writers who pay attention to Steemit's rewards.
Steemit is not able to compensate enough for the efforts of the artist.
- 이것은 컨텐츠 제작자인 작가에게만 해당하는 사항이 아니다.
- 그럼 고래(Whale)에겐 나쁠 것 없는 상황인가?
- 절대! 절대로 그렇지 않다.
- Steemit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수천만 원, 수억 원을 투자한 투자자들인 고래(Whale)들 입장에서 Steemit의 컨텐츠 저질화는 '투자실패'를 의미한다.
- 이용자들이 버린 블로그를 누가 가치있다고 얘기할까?
- 이용자들이 버린 블로그를 누가 성장가능성 있다고 얘기할까?
- 투자실패한 투자자들만 Steemit이 가치있고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할 것이다.
- 수천만 원, 수억 원을 Steem Power에 쏟아부었기 때문에 이대로 Steemit이 무너지면 그들은 투자원금을 날리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This is not only for writers who are content producers.
So it's okay for Whale?
never! Absolutely not.
Steemit's poor growth in terms of whales, investors who have invested tens of millions of won and hundreds of millions of won in terms of growth potential of Steemit, means 'investment failure'.
Who is worthy of blogs that users have discarded?
Who is going to talk about the growth potential of blogs that users have abandoned?
Only those investors who fail to invest will say that Steemit is valuable and that future growth potential is high.
Because Steam Power has poured tens of millions of won and hundreds of millions of won into Steem Power, if Steemit collapses, they will be paying the investment principal.
- 결론은 하나다.
- 모두가 알고 있다.
- 컨텐츠 제작자가 좋은 보상을 받아야 좋은 글이 많이 블로깅될 것이다.
- 이용자가 많아져야 Steem D0llar의 가치도 높아질 것이다.
- Steem Dollar의 가치가 높아져야 Steem Power에 투자한 고래(Whale)들도 위험을 무릎 쓴 데 대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이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모두가 산다.
The conclusion is one.
Everyone knows.
Content writers should get good rewards and good blog posts.
The number of users will increase the value of Steem D0llar.
As the value of Steem Dollar increases, Whale invested in Steem Power will be well worth the risk.
Everybody lives by creating such a virtuous circle structure.
*** - 그럼 Steemit은 어떻게 해야할까?
- 난 이미 망했어. 다 팔아버리고 손 떼야할까?
- 노출 시스템을 손봐야한다.
- vote 만으로 hot, trend 카테고리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건 문제가 있다.
- Vote 와 View의 랭킹시스템을 따로 놔야한다.
- 보상순위로는 어떤 글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는지
- 조회수로는 어떤 글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는지
- 따로 순위를 매긴다면 어떤 글이 좋은 글인지, 어떤 글이 자기들끼리 보상을 주고 받은 글인지 이용자들도 명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 So what should Steemit do?
I'm already dead. Should we sell everything and get rid of it?
The exposure system must be touched.
It is a problem to occupy the top in the hot, trend category only by vote.
Vote and View ranking system should be set aside.
In terms of reward rank, what is the highest ranking
What is the highest ranking in terms of views?
If you rank separately, users will be able to clearly see which articles are good and which articles are exchanged among themselves.
쿨타임이 지난건가요? ㅎㅎ 맞습니다. qkrnxlddl님의 우려는 스팀이 생긴 이후부터 쭈욱 있어왔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 글을 자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저보다 많으신거같습니다^^
스팀은 아직 걸음마도 못 땐 아이와 같습니다. 많은 유저가 유입되고 커뮤니티가 커져간다면 이런 문제는 자정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포크도 곧 있군요. 계속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한걸음한걸음 나아가고 있는것은 저는 확신합니다 ^^
계속적으로, 지적과 관찰 부탁드립니다. qkrnxlddl 님과 같은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처럼 쉬지 않고 흘러 깨긋한 수질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가 될수도 있지만 아무 문제가 아닐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전 자정작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저도 처음에 들어왔을때 격었던 부분입니다.
전 블로그 보다 스팀이란 코인을 먼저 알고 들어온 경우라..
어느순간 그리고 몇번에 하드포크를 하며 점차 정리가 되겠죠....^^
긍정적으로 변화 발전 되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번창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공들여 작성한글은 버려지고, view도 없는 무성의한 글에 보팅이 들어가는것을 보면 씁쓸하기만 합니다.
시스템적으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ㅎㅎ
시인들이 많더라고요...
도저히 읽을 수가 없는데,
감동받았다는 댓글이 달리고
많이 당황했습니다.
당신의 글도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지금은 그냥 봐주고 안아주고 격려해 주는 단계지요
이제 1년 밖에 안된 baby입니다 .
또한 돈이 움직이는 커뮤니티라 완벽하게 순수할순 없습니다.
자본주의 논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죠
쓸거리는 없으면서 쓰기는 싫은데 가장 짧은거라도 써서 보상을 받으려니 ..방법이 없는겁니다.
그런 글에 찬양하는 댓글들만 달리는 것을 보니 당황스럽더라고요.
너무 심함...
너무, 너무너무너무너무!!! 심합니다.
세상에 어떤 시인이 하루에 시 한편을 씁니까..
그렇게 시 쓰는 시인은 없어요.
똥은 하루에 한번 씩 싸도 시는 그렇게 못씁니다.
윤동주도 자기 머리 속에서 쓰고 고치고 완벽하게 다듬은 다음에 원고지에 쓸 때만, 일필휘지로 써내렸다고 합니다.
아...시는 하루에 한편을 못쓰는군요..몰랐습니다..
정말 여기와서 느낀 것인데, 뉴비로 와서 steem power없이 글을 올려서
보팅 받아서 -- 얼마나 견딜 수 있을 까요? 여기오는 모든 사람들이 작가,창작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쓰도 남이 안 눌러주면 그냥가야겠죠
실제로 많이 소개 했는 데 보더니 아예 가입을 안해서 , 그리고 가입을 해도
아직 글 하나 못올리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스팀을 구매한것이 있어서 power up을 해서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당히 힘든 일입ㄴ디다 그리고 일부 투자자들도 여기 오는 경우도 있는 데, 이것은 그냥 오는 것입니다. 글을 많이 올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 오진 않읍니다. 지금시장에서 스팀을 사도 돈이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지 컨셉이 글을 올리고 하는 것이 재미 있어서 하는 데, 역시 글을 올린다는 것은 어렵네요, 저의 경우는 통계 자료을 mining해서 올리는 데, view는 80명인데 보트는 20명, 사실 한줄올리지만 그 자료을 뽑기 위해서 3-4시간을 정리합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라서 하지만,
당연한 일인데 스팀잇에서 이상한 일이되버렸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글을 읽고, 글을 읽은 사람들 중 감명받은 사람 몇몇이 '좋아요'를 누르는 방식이 당연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스팀잇에선 반대의 경우를 많이봐서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공감합니다... 일전에 제가 올린글들도 뷰는 2~3백명이 되는글도 있는데, 보팅은 그에 못미쳤고, 수익도 적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컨셉을 잡고 짧은 에세이를 올리고는 있습니다만, 보팅과 수익에 대한 아쉬움이 큰건 사실입니다...
보팅과 수익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으면 그만이긴한데,,, 그게 쉽지않네요...
개똥같은글에 수익과 보팅이 몰리는걸 보면 배가 아프달까요...?
동감합니다. 그래서 편하게 아무글이나 올릴려고 하고 있읍니다.
그래야 오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보팅을 받든 못받든
Congratulations @qkrnxlddl!
Your post was mentioned in my hit parade in the following category: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글의 질적 수준보다는 보우팅만으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지요.
아마도 이 측면의 문제점이 또 다시 업그레이드되면서 변화되지 싶어요.
하드포크 이후에 좀 보팅파워가 올라가나 싶더니 요샌 다시 제 자리를 찾는 것 같네요.
제가 이 글을 쓴 뒤로 많은 유입이 있어서 양질의 컨텐츠가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선 스팀의 발전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Downvote를 적절히 써야하는 것 같네요^^
https://steemit.com/steemit/@jaytop/downvote
다운보트의 기능도 잘 활용된다면 스팀잇의 미래는 밝지 않을까요?
다운보트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적절한 파워를 갖고있지 않는한, 역으로 공격당할까봐 쉽게 나설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힘이 없으니,,,ㅎㅎㅎ,,,
다운보트던 댓글이던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스팀잇은 결국 썩은 물에 그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썩은 물엔 물고기가 살 수 없죠.
가입 1주일이 지나고 어느정도 스팀사용법이 파악되며 몇몇 문제점이 느껴진 뒤라 저도 공감하고 읽었습니다.
스팀파워가 약한 사람들끼리는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와중에 옆에서는 단 몇줄 글로 엄청난 보상과 보팅을 받는 상황을 통해 스팀파워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는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며칠 뒤에 보팅에 대한 패치-하드포크 가 진행된다고 하니 그걸 기대해보는 중입니다.
그렇죠.
스팀파워를 팔려는 목적이 있을 수 있겠네요.
무시할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점을 노리고 세력끼리 싸우는것을 고래들은 바라죠.
나중에 정치색 가지신 분, 자기와 의견 다른들끼리 서로 다운보트 먹이고 싸우게 될겁니다.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건 스팀파워죠.
억울하면 출세해라. 억울하면 스팀사서 스팀파워가져라 .
잃어버린 10년의 대한민국과 진절머리나게 같습니다. 대한민국 싫다고 이민생각하나요? 아닙니다. 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ㅋ
지적도 잘하시고 문제점도 요약잘하신것같은데
제목이 너무자극적이에욥! ㅎㅎ 아직 베타이니까 차차 개선되지않을까요?
조금 자극적인가요?ㅋㅋ
제목의 영작이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반대를 의미하는 거 아닌가요? 하하;;
어쨌든, 사실 조회수보다 vote가 많은 건 페이스북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굳이 그 콘텐츠를 클릭해보지 않아도 내용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하지만 분명 인맥이 중요하게 작용하고있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t을 빼봤습니다.
자작시를 올렸는데, 시를 읽어보지도 않은 사람이 'vote'하는 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체로 공감합니다. 비단 한국 커뮤니티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유사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저는 art 태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 잘 그려진 유화가 1달러인데 유치한 낙서에 몇백달러의 저자보상이 붙는 것을 보고 의아한적이 있습니다.
어느 카테고리든지 안고 있는 문제 이긴 합니다.아트까지 그런줄은 몰랐네요.
저도 몇번 본적 있습니다. 굉장히 씁쓸하더군요
이런 형태를 취한다면 스팀잇이란 커뮤니티는 주류 사이트로 부상할 수 없겠죠.
저번에 댓글로 말씀드린 적 있지만, 글이던 그림이던 스팀잇보다 좋은 보상을 제시하는 사이트가 적지 않습니다.
좋은 글, 좋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모두가 선한 의도로 이용해야
스팀잇도 발전할텐데 말이죠ㅎㅎ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고민할 부분이 많은 지점입니다. 저도 그래서 추천시스템을 내부의 스팀파워만이 아니라 외부 보팅 비율을 추가해 변경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 많으실 줄 몰랐습니다.
저 역시 여기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는 걸로 보면 어쩌면 해결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오..ㅎㅎ 안 자고 계셨군요 제가 스팀의 방향성에 대해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는데 이번 스팀 19하드포크 이후에 스팀이 어떤 방향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트와 뷰의 랭킹을 따로 놔야한다는 말씀 정말 공감됩니다!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야 재미있는 글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민해봤던 문제인데
이렇게 가독성좋게 설명해주시다니 감탄스럽습니다
공감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셔서 저도 놀랐습니다.
충분히 생각해볼만한 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의 장점도 많지만 흔히 알려진 커뮤니티화의 단점이죠..
네임드 몇몇 중심으로 돌아가면 결국 성장하지 못하는..
당황스럽더라고요.
몇몇 분들이 서로 찬양하십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고 있었네요.
코뮤니티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일이지요.
커뮤니티 전체를 무너트릴 위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 정말 그렇군요. literature인데, view와 vote의 차이가 저렇게 크게 나타나다니... 양질의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앞으로 잘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기한 일이죠.
시나 소설을 읽지도 않고 좋다고 'vote'한다..
시인데...본사람은 없고 그냥 보팅만 죽어라....ㅋㅋㅋ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언급해주신 태그를 이용하려는 뉴비로써, 항상 포스팅전에 이 글이 이 태그에 속해서 혹시 태그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질의 글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써 생각할 부분이 많은 글인 것 같습니다
저질의 글이 거의 대부분이더라고요.
소위 '시' 쓴다는 분들은 참...
가관입니다.
저런 자작시를 아는 지인한테 보여줄 수나 있겠습니까..ㅠ
작가로써 조금의 자긍심도 없는 사람들이 스팀달러에 눈이 멀어서 '시'를 싸지르고 있어서 경악했습니다.
몇번 글을 써보니 글의 퀄리티보다 인맥이 중요하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개선되지 않으면 정직하게(?) 양질의 글을 쓰는 분들은 금방 사라질 것 같습니다. vote와 follow누르고 갑니다. 계속 좋은 글 써주세요 :)
아마 그런 글 보고 실망하고 접으신 분 많으실 것 같습니다.
스팀에 투자하려다가 망설이는 이유를 아주 잘 적어주셨네요.
기업가치가 어느 정도일지 측정할 때, 그 기업이 주력으로 판매하는 상품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살펴보는 건 기본이죠.
Steemit이 가진 블로그는 거의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정작용이 일어나지 않으면 누구도 투자한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건 좀 너무 섣부른 판단일수 있습니다.
좋은글들이야 수도 없이 많지만 그냥 생각나는거 몇가지만 언급하자면
https://steemit.com/@kanghamin
https://steemit.com/@maa
https://steemit.com/@pys
상당히 수준있는 글들입니다. 이 글들을 보기 위해 외부에서 스팀을 가입합니다.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SNS 다 보니 그쪽에 대한 정보는 어디가도 안빠집니다. 수준있는 글들이 스팀에 모여드는것도 사실이고 그에 따른 일반인도 실력은 없지만 전문가를 꿈꾸며 권력에 기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게 사람 사는사회니까요.
그런데 인구비율상 전문가 보다는 아무래도 전문가를 꿈꾸면서 갈구하는 일반인이 많겠죠.그런 부분에서 생기는 현상을 한쪽으로만 부정적으로 봐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저 역시 한낱 힘없는 일반인일 뿐이니까요.
@maa님 제외하면 제가 몰랐던 분들이네요. 덕분에 팔로우했습니다.
다 제가 팔로우하시는 분들입니다 ㅎㅎ
이런 의견들이 모여 건강한 스팀으로 성장해갔으면 합니다 :)
감사합니다.
갓 입성한 뉴비인 저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만큼 잘 쓰신글인것 같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을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스팀잇엔 신기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느꼈던 부분인데요,, 고래가 막강한 보팅파워를 지니고 있고 뉴비들은 너무나 약한 보팅파워를 지니고 있어 뉴비들의 보팅이 아무리 많아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죠..
뉴비 1000명이 좋은글이라고 해도 고래 1명이 좋지 않은 글이라 외면하면 제대로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이번 하드포크때 그러한 부분이 개선된다고 하니 기대 해봐야겠구요,
이러한 부조리한 것들은 스팀잇이 성장하면서 차츰 고쳐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리라곤 생각 못했네요.
전 한국분들이 이렇게 댓글 많이 단 글은 읽어본 적이 없어요.
근데...이건 있어요. 제가 이건 핑계는 아니고..
최근에 진짜 kr 에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님글이 묻혀질수도 있습니다.
그건 어쩔수 없어요...타이밍이 너무 안좋으신거죠.
그리구 학연,지연,혈연,....파워연...
대한민국과 너무 똑같지 않나요? 전 똑같아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저는 어째서 한국에서 스팀의 발전형이 나오지 않느지 의아합니다. 스팀은 컨셉은 좋아보이나 운영이 엉망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블로그 기술이 좋은 곳이 스팀을 모방, 발전시킨 서비스를 출범하면 곧장 크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코인시장 자체가 시장진입의 문턱은 낮지만, 실패확률이 높아서 그런 게 아닐까요?
기억이 가물합니다만 한국에서 리워드가 걸린 커뮤니티가 나온건 상당히 오래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작권 자료를 불법으로 올린다거나 다단계 마케팅식의 컨텐츠 없고 질낮은 포스트들이 범람하다가 어느순간 다 사라지고 웹하드나 레포트 사이트 같은 곳들만 남아 잊혀져버린게 국내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지식이 적어서 확언하긴 좀 뭐하지만, 스팀이 흥하고 있는 이유는 스팀 달러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의 지갑을 열지 않아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생산되는 점이 아닌가 싶고 이런 점을 국내에서 따라잡으려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커뮤니티 서비스로 이윤을 거두는 것은 한국에서는 크게 관심사가 아니게 된 시기인 것 같기도 하고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떻게 해보기는 힘들지만 적어도 '반드시 모두가 알고는 있어야 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적인 보완뿐만 아니라 스티머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정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표버튼이 밖에 있는거부터가 이상하긴 한데
그 이전에 스팀잇의 제작자가 봇을 인정한 것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봇을 막지는 못할지라도 인정은 하지말아야되는데
어찌되든 스팀달러가 시장성만 갖는다면 상관업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스팀잇은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나중에 정식출시됄때 이런 문제점을 수정하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의 댓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이미 외부 커뮤니티에선 본 글과 같은 시선으로 스팀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스팀 게시글 수준이 가관이더라, 스팀 코인 보유하기가 망설여진다, 는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뉴비라 대책은 모르겠지만... 개선되리라 믿습니다. ^^
친구한테 보여주면 미쳤냐는 소리 들을 만한 쓰레기 같은 걸 자작시라고 올리더라고요.
양질의 내용으로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신은 칭찬받아 마땅하신 분이군요.
감사합니다.
음.. 스팀이 앞으로 풀어 나가야할 숙제인건 확실합니다..
다 같이 깊이 고민해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우려했던 내용이 모두 담겨있는 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인 취미로 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저급한 글들을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저런 경우도 있었군요...
아주 심각한 상황이죠.
친구나 가족에겐 도저히 보여주지 못할 것 같은 저질의 낙서를 '시'라는 이름으로 올리고 보상을 받아갑니다.
몰염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하지만 시스템으로 보완되지 않는 이상 개선이 힘들듯..
시스템적인 보완도 필요하겠지만,
자정작용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작가 나름으로
고래는 고래 나름으로
스팀이 부흥해야 이득을 볼테니까요.
그렇게는 생각하는데 저부터 스팀전체보다 자기 이익을 우선시하니까요 ..
가능하면 양질의 글을 쓰려고는 노력하는데
본문과 같은 사례를 몇번 보면 아무래도 친목그쪽으로 넘어가는게 편하다는걸 알수있죠.
시스템 자체로 자기이익이 스팀전체의 이익이 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지 않는 이상 어렵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금 스팀이 과도기적 상황이라 앞으로 이런과정을 거쳐나가면서
사람이 많이 유입되면 상대적으로 고래들의 파이도 줄어들게 될테고 ..
잘모르겟네요 어려워요 ㅋㅋ
풀보팅 드리고갑니다.
전 이제 막 시작해서 이런 생각을 해보질 못했는데 글을 쭉읽어보고 카테고리들을 둘러보니 정말 저런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더군요... 사실 저들은 품앗이라는 개념이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물론 이미 저렇게 선제권을 잡고 있는 집단이 우리같은 뉴비들에게 반박이나 해줄지 모르겠지만..) 커뮤니티를 갉아먹는 것이 바로 저런 무성의한 글들에 공감을 주고 찬양해주는 등의 행동이죠.
당장 네이버 블로그 같은경우에만 보더라도 이미 신규 진입자들이 엄청나게 줄었는데 이 역시도 일부 파워블로거 주변으로만 형성되는 포털 생태와 파워블로거들이 행하는 기만 수준의 저급 광고 포스팅들이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이미 네이버블로그는 블로그로서 가치를 상당부분 잃은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지금 스팀잇같은 소규모 커뮤니티에서 이런 지적을 하는것이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멋지십니다 ㅎㅎ 저도 동의하고 의견에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저런사람들의 행동이 바뀌진 않을듯 싶고 운영진이 꼭 보고 개선을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보팅하고갑니다!
단순히 눈 앞의 이익만 보고 저렇게 저질의 글을 양산하다보면 자기들도 개피 볼 날이 있을 겁니다.
운영진이 손을 쓴다면 밴을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운영진입장에서도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니까요. 부디 빠른 조치가 있길 빕니다...!!!
그런 관리가 있다면 보다 발전할 수 있겠지요.
운영진의 관리를 기대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표현자체가 조금 쎄지만.. 저도 스팀잇을 하면서 항상 가졌던 불만점들을 명확하게 설명 잘 해주신 것 같습니다 창작자들로부터 컨텐츠가 나오는 것인데 확실이 인맥 위주로가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런 생각 공유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리스팀도 하였습니다.
스티밋이라는 블로그도 사람들이 모여만든 하나의 커다란 사회일수밖에 없고 그것이 단지 온라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사회이든 특정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집단이 형성되고 그 집단은 구성원들의 최대이익을 실현하는 방법만으로 움직입니다. 초기에는 악성집단들이 사회를 망칠 수도 있지만 그 것을 수용할만큼 충분히 커진다면 나중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폐단을 안고서 스티밋이 과연 커질 수 있느냐를 늘 의문스러워했었는데 정확하신 지적을 해주시것 같습니다.
운영진에서 제제를 가하는 방법과 비판적인 블로거들의 댓글, 다운보팅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힘 없는 스티머들은 담합하는 고래와 그들 무리의 다운보팅을 두려워해서 댓글과 다운보팅으로 자정작용이 일어나긴 쉽지 않으리라고 생갑합니다.
그게 스티밋의 한계가 아닐까요?
리스팀 감사합니다.
This post has been ranked within the top 25 most undervalued posts in the second half of Jun 15. We estimate that this post is undervalued by $41.31 as compared to a scenario in which every voter had an equal say.
See the full rankings and details in The Daily Tribune: Jun 15 - Part II. You can also read about some of our methodology, data analysis and technical details in our initial post.
If you are the author and would prefer not to receive these comments, simply reply "Stop" to this comment.
좋은 의견에 동감합니다.
좋은 글 쓴 사람이 제대로 보상 받는 것이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잇에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한국이용자분들이 계셧네요.
자정작용이 일어나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일반 글 게시자 뿐만이 아니라 고래들도 심각하게 생각해야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나 컨텐츠 제작자는 보팅으로 인한 수익만 보면되지만.
고래는 자기가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이런 상황이 고래의 투자성과에 좋진 않을 것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에 추천 100개를 누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확실히 글의 퀄러티와 보상은 랜덤인것 같아요.ㅎㅎ
랜덤이면 차라리 낫겠는데, 담합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 무작정 내용을 보지도 않고 투표만 하고 댓글이나 반응이 없으면 꽤나 속상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글에서 그런 건 아닙니다.
어떤 글 들에서 조회수보다 보트 수가 높은 기이한 현상들이 일어나더라고요.
공감 되는 글이네요 이미 지금도 몇몇의 그룹이 무작정 보팅 누르기로 스팀달러만 받고있죠,,
그런 행태가 스팀잇의 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큰판으로 레벨업하려면 짜고치는 고스톱은 한계가 있죠.
반갑습니당 >.<
반갑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런 비판적 시각 좋네요..
뭔가 근데 걱정스럽기도하네요
다운보트 말씀이시죠?
하도 답답해서 써봤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한다고 하셔서 신기했습니다.
솔직히 글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곤 하지만 3~4시간이 넘게 혹은 하루 이틀에 걸쳐 글을 다듬고 수정해서 올렸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적다면 누구라도 실망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시작하면서 우려했던 것 중 하나가 먼저 시작한 분들과 나중에 시작하는 뉴비들의 격차였습니다.
인맥싸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었구요. 피드백을 받아서 여러가지 패치를 해야 될 것 같은데 언제 그렇게 해줄지 의문입니다.
스팀잇이 좋은 글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을지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자신의 글을 알리고 경력을 쌓고 좋은 평가를 받고자 하신다면 보다 대중적인 플랫폼을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좋은 플랫폼이 많죠.
지금처럼 영화 리뷰, 정성껏 쓰셔서 100편 200편 되시면 어디에 올려도 좋은 경력이 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여기서 '어디에'는 네이버나 구글, 다음 등 접근성 높은 블로그를 의미합니다.
일단 뒤에 blog 태그를 삭제하시고 kr 태그를 붙여주세요.
한국 사람들이 kr태그가 없으면 볼수가 없습니다.
사진 목록에 있는 글쓴이는 다 제가 뮤트 한사람들이라 아직까지도 저러고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보팅해준 사람들 역시 상당수는 제가 뮤트한 사람들이네요. 저들 중심에는 중복되는 몇몇 사람들이 핵심이겠죠.
결국 다른 사람들은 저꼴을 계속 본다는 거군요.
말씀하신 부분은 반드시 개선 되어야 되는 부분인데 스팀잇은 사람의 욕망과 권력욕, 이기심을 기반으로 한 자본주의 시스템 이기에 부패한 마인드를 가진 사람끼리 뭉쳐도 어쩔수 없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할수 있는건 저러면 도태됩니다. 반드시요.
사람은 다 똑같습니다. 1년 반전 보팅하는 파워에 권력이 덮어씌워졌을때 대다수의 외국인들에게서 나왔던 부작용을 현재 kr 커뮤니티가 겪고 있는것 뿐입니다. 사람사는게 다 똑같으니까요.
"나 외국고래 알아 보팅하게 해줄께. "
개똥같은 글 써서 보팅받은거 ..시간지나고 그고래가 알게 되면 후폭풍 감당 못합니다.
자기만의 색깔로 실력을 키우지 않고 끼리끼리 해쳐먹는거 더 큰 파워히어로한테 플래그맞고 개털됩니다. 언제가 되느냐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kr 태그 변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팀잇의 성장을 저해하는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공감안해주셔도 됩니다.
전 나름 스팀을 초반부터 한 사람인데 사실 이런얘기 자체를 거의 안합니다. 님처럼 지적해 주신분이 없어서요.
왜냐면 뉴비들은 겁부터 납니다. 님처럼 지적을 할수가 없어요. 그나마 받는 보상도 못받을까봐요.
하지만 확실한건 kr 커뮤니티만 이런게 아닙니다. 초반에 파워 몰렸을때 외국은 더 심했어요.
외국인도 그랬으니까 우리도 그런거 이해하자...이게 아니고.
스팀잇은 잔인할 정도로 자본주의 사회의 대한민국과 닮아있습니다.
전혀 평등하지 않습니다.
다만 좀더 평등해 지려고 노력했고 그래서 새로운 정권도 왔듯. 계속 좀더 평등해 지려는 노력이 실행되고 또 그게 됨으로써 스팀잇은 상상도 못하게 커질수 있다고 믿습니다.
스팀잇이 이상적이었으면 전 매력을 못느꼇을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이상적인건 없다고 생각해요. 이상에 다가가도록 노력을 할뿐이죠.
만약 저런 세력이 커져서 저런 분위기로 간다면 그게 스팀잇의 운명인 것입니다. 누가 간섭할수 없죠. 그치만 만약 그랬다면 여기까지 못왔을겁니다.
저런사람들보다는 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일겁니다.
아무글이나써도 보팅눌러준대...달콤합니다. 뭔가 잘되는것 같죠.
스팀파워 하나없이 폴로닉스에 스팀만 사놓고 커뮤니티가 살건 말건 나는 차익이나 팔아서 떠날련다. 그러는 사람도 많아요. 그렇지만 탓할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덕에 스팀가격이 상승해서 좋은 분위기로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좋은경우 개같은경우 다 겪으면서 커 가는겁니다. 다수가 생각하는 방향으로요.
저런 방향이 좋아보이시는 분들은 합류하셔도 되고 누가 말릴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안타까운건 아직 갈라질 만큼 kr이 커지지는 않았는데 ..하는 우려는 있네요.어찌 되었든 저 그룹에 속하신 분들도 자기 주관대로 스팀잇 활동을 하시는분들이니까요.
저는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런 식이라면 사람들이 유입되었다가도 별 매력을 못 느끼고 나갈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몇달 전에 남긴 글을 마지막으로 스팀잇을 떠나셨던데, 그 이유가 아마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전 그분들 다시 돌아온다에 겁니다. 누구든 겨울에는 동면합니다. 봄이 되면 다시 깨어날거라 믿습니다.
흥미로운 얘기이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https://steemit.com/kr/@waystobecalm/38d1pb
제가 얼마 전에 번역한 글인데 @qkrnxlddl 님의 의견과 완전히 상반되는 의견이라서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woo7739 님 말씀처럼 개인이 뮤트하는 것도 지금의 잘못된 상황을 막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생태계 자체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스팀잇 자체에서 무언가를 해야되긴 할 것 같습니다. 곧 스팀 하드포크로 보팅의 비중을 바꾼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패치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쿠 이글 못봤네요. 요즘 글이 인간적으로 너무 많아서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kr 관련 카테고리 글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