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스팀가격이 오르고 있다. 스팀잇 유저로서 매우 반가운 현상이다. 일부 큰손들의 투기로 인한 결과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스팀잇의 유저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미래를 예측해보려고한다.
스팀잇을 통한 하루 수익은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세계 최고의 수익과 명성을 자랑하는 미디어. '뉴욕타임스'를 보자. (미디어 업계와 미디어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이유는 내가 현재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어느 언론사보다도 미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막대한 자본도 투자하고 있다. 독보적인 콘텐츠의 깊이도 갖고있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정보들을 생산하고있다. NYT 2020 미래보고서에 따르면 독보적인 저널리즘을 구축해 모든 독자들이 뉴욕타임스의 기사를 읽고싶어지게 만드는것을 목표라고 말한다. '독보적인 저널리즘' 말만이라도 참 멋지다.
스팀잇에서 암호화폐관련 정보는 단연 독보적이지 않은가?
물론 당장 스팀잇을 뉴욕타임스와 비교하는것은 말도안된다는것을 안다. 하지만 최초의 암호화폐보상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기존의 콘텐츠 보상개념을 혁신적으로 바꾼 스팀잇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인기를 지켜보면 스팀이이 기성 미디어의 기능을 뛰어넘는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한다. 자본의 힘은 대단하다. 스팀잇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것도 자본의 힘이라 생각한다.
어찌됐든 뉴욕타임스와 스팀잇을 비교해보자.
(이미지 출처: https://www.glassdoor.com/Salary/New-York-Times-Reporter-Salaries-E960_D_KO15,23.htm)
뉴욕타임즈 기자 1명의 연봉을 1억원이라고 가정해보겠다. 실제로는 대부분의 이것보다 훨씬 많이 벌것으로 예상하지만 편의를 위해 가정해보겠다. 기자가 하루 한 개의 기사 생산한다고 보았을 때 기사 한 개로 하루에 약 38만원정도 번다고 볼 수 있다. 스팀잇에서 공들여 생산한 콘텐츠로 하루에 30SBD이상 보상받을 수 있다면 경제적 수익만으로 봤을때는 뉴욕타임스기자의 수익을 앞설 수 있다. 심지어 스팀잇에서는 스톡옵션인 스팀파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나는 이렇게 계산해보기전까지 $100의 보상이 찍힌 글들을 보면 상식적으로 다소 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이 바뀌었다.
독보적인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상식적으로 최소 30SBD를 넘는 보상을 받아야 한다. 얼추 계산해본 결과이다.
훗날 나의 가정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질적으로 독보적 콘텐츠를 생산하는 스팀잇이 되길 기대해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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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motime
Design, Media, Tech에 관심있습니다.
Cheer Up!
많은 사람들이 유용한 포스팅으로 다같이 윈윈하면 좋겠네요.
네 그렇게 되면 좋겠네요 ㅎㅎ
더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팀잇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