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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셀프보팅의 경제학 (고래가 셀프보팅하지 않는 이유)

in #steem8 years ago

익명으로 셀프보팅을 하는 사람이 많아도 그 사람이 먹는 지분이 미미하다면 별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장부를 조작하려면 해쉬파워의 51%가 필요합니다. 근데 누군가 그 장부를 조작해서 비트 코인을 다 자기 것으로 만들면 비트코인 가치는 0이 됩니다. 아무도 신뢰 하지 않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스팀에서 셀프보팅을 통해 스팀을 먹으려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 사람 비중이 별로 많이 차지 하지 않는 다면 스팀의 가치는 별로 손상 가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그 나쁜 놈도 알 것입니다. 자기가 스팀을 다 먹으면 결국 스팀의 0원이 될 것이라는거. 그러니까 별로 걱정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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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비중이 극히 낮다면 크게 우려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