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조절 실패로 강제 탈코르셋 해버린 암사자

in #steeck6 years ago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특이한 암사자가 보츠나와에 살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마르티나'. 갈기의 풍섬함은 약 네 살 가량의 숫사자와 비슷했다.


그녀의 탈코르셋은 매우 요긴하게 사용된다. 그녀가 암사자 무리에 섞여 있을 경우 하이에나 등의 외부세력이나 외부 수컷으로 부터 먹이감이나 자신의 무리를 지키는 일에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호르몬불균형등의 문제로 한 무리나 한 지역에 오래도록 정착하지 못하고 따돌림도 받으며 불운한 일생을 보내게 된다.


사파리의 인기 스타였던 그녀는 2000년대 초반 홀연히 종적을 감추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고 한다.


보너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수컷과 암사자 '마르티나'가 짝짓기를 하고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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