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철님! 정말로 찾아와 주셨군요 :-) 잊혀진 포스팅에 이리 숨결을 불어 넣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머랭을 손으로 직접 치시다니 소철님이 드셨던 수플레가 정말 맛있었나봅니다! 그런데 도대체 직접 만드신 수플레가 어떤 모냥이 되었길래 눈물을 흘리시나요 ㅠㅠ
전통(!)까르보나라는 정말 만들기가 간단해서 요리하기 귀찮을때 종종 해먹는답니다. 그런데 자칫 노른자가 익거나 비릴 수도 있으니 쬐끔 주의가 필요합니다 :-) 우리입맛엔 좀 느끼할 수도 있으니 마늘 몇톨 빻아서 뙇! 넣어주셔도 좋겠네요. 지금보니 사진의 노른자가 정말 실하군요!! 마치 황도같습니다 ㅎㅎㅎ
한국은 늦은 시간인데 소철님께서 제 지난 글에까지 요로코롬 방문에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저는 기분이 업!업! 되어 하루를 잘 보내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