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관리 15년차

in #spring7 years ago (edited)

 봄이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서 걷기 운동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당뇨인들은 매일 운동을 한다. 아침, 점심, 저녁... 때때로 과하게 식사를 했을 때 운동시간은 길어진다.

당뇨관리 15년차인 나도 매일 운동하기 벅 찰때도 있었다.

왜 이런 병에 걸려서 평생을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해 좌절감에 

휩싸인 적도 많았다.  이제 횟수로 15년 정도 되었다. 나와 평생 같이 가야 할 당뇨병과 당뇨인으로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적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