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레오(@leeyh)입니다.
오늘은 정말로 완연한 가을날씨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입니다.
미세먼지도 거의 없고 너무 좋습니다.

가을은 많은 것들을 뒤돌아 보게 해 줍니다.
봄 여름 일해온 결과가 결실을 맺는 계절이기도 하고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 스팀도 수확의 계절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뉴스에서 사망시 암호화폐 상속이
불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저도 문득 내가 갑자기 죽으면 스팀파워는
어떻게 되는걸까???
이런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자산은 사망시 금감원에 요청하면
자동으로 상속인이 그 권리를 갖게 됩니다.
하지만 스팀파워는 혹시라도 계정 사용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이 어렵게 됩니다.
물론 암호화폐를 잘 아는 가족에게 미리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려준다면 문제가 없지만 상속인이
너무 어리거나 암호화폐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것도 쉽지 않을겁니다.

물론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생각하는것은 너무
서글픈 일이라서 다들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70살이 넘으신 분들도 거의 유서를
작성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본은 주거래 은행에서 유서를 같이 작성해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망시 상속인에게 피상속인의 스팀파워를
상속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면 어느정도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구체적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스팀잇은 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