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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진을 찍을 때의 제 감성도 매우 블링블링 했답니다~ +_+
10년 만에 아이들 데리고 처음으로 외국 놀러가서 첫 숙소에 짐을 풀던 때였거든요. ㅎㅎ

역시 애정하는 사진에는 작가의 감성이 묻어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