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연말이라 약속이 많이 잡히는 달이네요.
오늘 약속은 모임 맴버가 의정부 수원 용인 서울 이천에서 오는지라 강남근처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근무지가 서울 중심지에서 외곽으로 바뀐 이후로는 강남쪽으로 갈일이 거의 없었는데요(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는 임무도 있구요)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이라 설렜는지 연말 불금에 강남나들이라 설렜는지 약속 잡을때부터 좀 설렜습니다.ㅎㅎ
원래 사람 많고 북적거리는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는데 서울살이에 적응됐는지 가끔 나들이는 즐겨하는 정도가 되었네요. 간만에 시내 나가는 기분이라고하면 공감하실분이 계실까요?ㅎㅎ
특히 이시기에 번화가는 더 기분을 업시키는 요소들이 많은것같습니다. 반짝반짝 조명도 많아졌을것이고 종소리는 아직안들리겠지요? 빨간 소품도 많이 진열되있을거고 역시 모임보다 강남이라는 장소가 더 기대되나봅니다.ㅎㅎㅎ
사고다님들도 가기전부터 설렘이나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사랑하는 사람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ㅎㅎ
저는 장소보다
오랜만에 보는 친한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 좀 설레더라고요. ^^
만나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이 더많죠
서점이요. 서점에 가면 기분이 좋아져요. ㅎㅎㅎ
저도 서점 좋아하는데 집근처엔 서점보기힘들어서 요샌 중고서점도 잘되있더라고요
저는 청계천 갈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물 구경도 하지만 가끔 행사도 있구요. 대형서점도 가구요. 때로는 공부나 휴식겸 시청도서관에도 가곤 해요.
힐링되는 장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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