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sm1360입니다.
본격적으로 연말 회식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저의 회식자리 중 반 정도는 고기집에서합니다~ 가끔 해물 종류도 있지만 해물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 여러사람 모일때는 고깃집이 장소잡기가 젤 편하니까요.
고기굽는게 귀찮으면 보쌈 족발집 정도? 그것마저 고기네요(인생은 다 고기서 고기다).
저는 어릴때부터 고기는 반찬개념이여서 항상 밥이랑 같이 먹었거든요. 밥이랑 먹으면 2인분 먹고 고기만 먹으면 1인분먹을정도로 고기가 메인이라는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고기시킬때 밥을 같이시켜서 먹는걸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사회생활하다 보니 다들 고기를 다 먹고 식사를 하더라고요.
살 걱정을 하면서 부터 밥양을 줄여야하니 고기와 같이 밥먹는 경우는 줄어들었는데 여전히 고기는 밥이랑 같이먹는게 맛있어요. 고기먹은 후에 먹는 밥도 맛있구요.
근데 어떤 사람들은 고기 후엔 꼭 냉면이나 국수를 선호하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느끼함을 개운함으로 마무리한다고.
고기 후에 밥과 된장찌개를 선호하시나요? 냉면이나 국수를 선호하시나요? 아니면 고기와 밥을 동시에?
두둥~
저는 냉면이요~ 워낙 찬음식을 좋아해서 ㅎㅎ 한겨울에도 냉면을 먹습니다 ㅎㅎ
와 한겨울에 냉면이라니 생각만해도 시린데요 ㅋㅋㅋ
둘다 포기할수 없어요 ㅎㅎ
그쵸????먹을 수있음 둘다 먹는게 ㅎㅎㅎ
가끔 냉면 1개를 시켜서
둘이서 나눠먹는 경우가 있지요.
남아있는 고기를 냉면과 같이 먹으면
참 맛있거든요. ㅎㅎ
냉면파시군요 냉면에싸먹는 고기도 맛있지요 ㅎ
고기 먹을 때 밥과 냉면 중 택하라면, 저는 밥이죠. 요즘은 다들 탄수화물 줄이는데 관심이 있어서 밥을 적게 먹으려고들 하는 거 같아요. 그렇지만 고기와 밥 같이 먹는 거는 저도 끊을 수 없더라구요. 특히 돼지갈비와 밥은... ㅠㅠ 냉면까지 먹는 거는 과해서 요즘은 잘 안 먹으려 해요.
한번씩 과해지고싶을때 고기는 밥이랑 같이먹고 후식으로 냉면 먹을때도 있어요 ㅋㅋ
개인적으로 아예 고기구우면서 된장이랑 밥 시켜서 같이 먹고 좀 부족하다 싶으면 냉면이나 냉국수를 시켜서 먹는 편입니다..
고기 생각하니까 갑자기 배고프네요 ㅠ
배는 부족하지않지만 입이 항상 부족하다고 말해요 ㅎㅎ
저같은 경우는 고기로 배를 채우고는... 가능하면 밥을 먹지 않습니다. 아니 못먹습니다. 배불러서요~
고기로 시작해서 고기로 끝내시는군요~ 고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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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고기 먹으면서 쌈에 살짝. 냉면은 다 먹은 후에. ㅎㅎㅎ
역시 포기할 수 없죠 ㅎㅎ 다먹파
Congratulations @ysm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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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언제나 진리이지만 담날 후회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