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기술 기업가가 비트코인을 해킹하다, 전 동료들로부터 1M+를 훔치다

in #sct5 years ago


picture credit

한 프랑스 기술 기업가가 ‘복수의 행위’로 알려진 비트코인 100만 유로(BTC)를 전 동료들로부터 훔친 혐의로 구속됐다.

12월 22일, 익명의 이 남자는 도난, 돈세탁, 데이터 처리 시스템 부정 접속 혐의로 파리의 한 판사에 의해 기소되었다고 현지 신문 르 파리엔이 12월 28일 보도했다.

"굴욕 씻어"
이 용의자의 절도 동기는 총 182 비트코인(BTC)으로 언론 시간 기준으로 130만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상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남성은 2013년 르 파리엔 창업한 프랑스 기술 창업자 출신으로 2.0 기술계의 ‘과대평가 유니콘 클럽’에 가입하고 싶다는 욕망에 힘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그 회사의 전략에 대한 이견이 폭발하자, 용의자는 자신이 그 벤처에서 즉시 쫓겨날 몇 명의 임원 중 한 명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결과, 그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구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이민은 또한 한때 디지털 기업에서 비밀 통화 해커로 변모하는 것을 포함했다.

2018년 12월에서 2019년 1월 사이에, 표면상으로는 매일 여러 개의 암호화를 사용하는 일을 하고 있는 나머지 간부들은 그들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줄어드는 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용의자는 각각의 부정 비트코인 거래가 내부 보안 경고를 촉발할 수 있는 한계치 이하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절도를 설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내부자 지식은 수사관들에게는 적신호가 되어 현재나 전직 직원이 범행의 배후일 가능성에 경각심을 심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칼바도스에서 오는 도중에 체포됨
일단 고발이 접수되자, Gendarmerie의 사이버 범죄 부서(C3N)의 수사관들은 그 절도 사건들을 재구성하는데 몇 달을 보냈다.

사이버 탐정들의 작업은 그가 칼바도스에서 프랑스로 돌아온 12월 20일에 용의자에 대한 수색영장과 그의 궁극적인 체포로 절정에 이르렀다.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그의 컴퓨터와 개인 열쇠가 압수되었는데, 범죄 소송 과정에서 압수된 재산에 대해 프랑스 대리점인 AGRASC로 이체된 이후 부당하게 번 자금의 일부가 압수되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에 있는 검찰청은 그의 재판을 앞두고 용의자의 구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당분간 그는 여행 제한을 받아왔다.

블록체인을 잘 아는 수사관
올 가을 초 코넬그래프는 C3N이 테조스(XTZ) 블록체인에서 발행된 스마트 계약을 통해 유로폴이 배정된 자금에서 비밀통화를 구입하고 그 자산으로 운영비를 충당했다고 보도했다. C3N이 채용한 이 제도는 "공공기관이 개발한 최초의 스마트 계약"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