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얼마전에 chai 앱 사용기를 적었는데
7월들어 또 다른 이벤트를 합니다.
이미 첫결제를 했기에 (5천원 할인)
이제 못받아먹는가 했더니
그냥 이벤트 시작의 첫결제를 말하는거 였군요
7월 31일까지 적용입니다.
8월에 또 다른거 할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좋군요.
마침 폰 용량이 박살나서
sd카드를 구매할려고 했는데
128기가가 네이버쇼핑 배송포함 최저가 31000원
차이땜시 쿠폰에 눈을 떠서-ㅅ-
위메프랑 큐텐이랑 여기저기 뒤지고 다녔는데
걍 차이 없이도 티몬이 젤 싸네요
(배송비 포함시 25700원)
저게 2800원 쿠폰이었나? 그렇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물론 각 쇼핑몰의 이벤트날짜가 계속 바뀌기에
그때그때 다르지만 현재는 그렇습니다.
이걸 3천원짜리 차이쿠폰으로 하고
거기에 더불어 2만원 이상일때 2천원 할인해주는
차이결제 혜택을 더하니
짜잔-ㅅ-/
31000 vs 23000
거의 8천원 아꼈네요. 호구될뻔-ㅅ-
근데 아까 차이쿠폰 말고
다른 쿠폰이 얼마짜리였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른 상품 클릭해서 쿠폰액수보니..
?????
배송비 포함시 23330원???
여기서 차이결제 할인하면 21330원인데???
즉각 취소
문제는 이미 사용한 3천원 쿠폰과 차이결제 쿠폰
2천원짜리가 환불시 어떻게 되느냐 였습니다
다행히 둘다 바로 부활하더군요
그래서
티몬에서 3천원 쿠폰으로 할인받고
다시 차이결제 2천원 쿠폰으로 할인받아서
최종 21,100원이 되었습니다
휴 또 호구될뻔..-ㅅ-;;
설마 더 싼거 있는건 아니겠지;;
여튼 다시 돌아가서
31000 vs 21100
이 되어 거의 만원을 아꼈습니다
(차이할인 자체는 5천원)
암호화폐 서비스중에 실생활에 수동적으로 억지로
적용하려던 시도는 많았지만(걔중엔 사기도 있었고)
일반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는 서비스는
테라가 최초인것 같습니다
해당비용을 시뇨리지로 처리하고 있는지
ico 비용에서 나가고 있는지 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적어도 '투자'는 하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네요.
하도 속아만와서 이런 정상적인 행위가
색다르게 보이는군요-_-;;;
저도 요즘 자주 애용 중입니다.
티몬이 티켓만 파는줄 알았더니 꽤 여러가질 파네요
물론 안파는게 더 많지만-ㅅ-
그래도 나름 쏠쏠하네요
쿠폰의 세계에 눈을 뜨셨군요 ㅎㅎ
더 큰 혜택의 유혹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소중한 시간을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답니다 :)
그럼 테라가 적어도 기존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데는 성공했다고 봐도 될까요?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네 성공적이죠. 그와 별개로 시세는 그닥이지만 코인이 무슨 가치가 있느냐는
물음에 답할 수 있는 첫번째 코인이 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