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하는 사람이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금전적 가치를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면 업무성취도가 높은 일을 흥미가 없더라도 직업으로 삼고, 흥미를 가진 일은 취미 정도로만 즐겨도 만족할 것입니다.
반대로 삶의 방향성을 금전적 가치보다는 자아실현과같은 정신적 가치(?)에 더 비중을 둔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야 겠죠.
별개로 정 흥미가 없으면 억지로 하고싶어도 못하는 성격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 ... 전 흥미가 없으면 억지로 하려해도 못하겠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입은 떨어지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